동물자유연대 : 오늘...

사랑방

오늘...

  • 류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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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2.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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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피부병이 요즘 심해져서  ( 습진 ㅠ.ㅠ ) 약을 먹이는 중입니다. 약을 지으러 병원에 가니 묘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더군요.

갠지 고양인지 모를 뭔가를  패드 들 여러가지 것으로 동여 매고 있고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울고 서 있고...

주인여자가 눈물을 닦고 잘 부탁한다고  나가길래, 안락사 시킨건가 물으니  호흡곤란으로 캑캑 대는게 이틀 이틀 냅뒀다 델구 왔는데(바빴대나) 가방에서 끄내는데 그대로 숨을 거두드래요..... 오줌 펑 싸고....

냥이라더군요.

딴건 몰라도  호흡 곤란...... 그걸 바빠도 어떻게 냅두는지.....

 

에구 울애들 피부질환은 어케해야 나을꼬.... 난방을 해서 그런지 애들이 더 긁지 뭡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