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랑, 땡글, 하니입니다.
겨울이는 이제 더 이상 피부 때문에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돼요.
마무리로 약하게 지은 약만 일주일 더 먹고, 약욕도 1주일에 한 번씩만 해 주면서 남은 물약과 연고를 바르며, 그렇게 집에서 관리해도 된다네요.
우리 겨울이, 그동안 쓴 약 먹느라 고생 많이 했는데..이젠 좋은 일만 있을 거에요.
병원 대기실에 기다리고 앉아 있으면, 다들 겨울이 예쁘다고 얼마나 칭찬들을 하던지..:)
제가 잠깐 나가 있는 동안, 세 녀석이 이렇게 나란히 저를 기다리고 있더랍니다. 땡글, 겨울이, 하니..이 순서에요. ^^;;
땡글군은 이번에 겨울이랑 같은 데서 미용을 했는데요, 하하..^^; 아래 땡글군 독사진 모퉁이에 찍힌 겨울이 표정이 늠 재미나요..^^; \"캬아오~\" 이러는 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