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백수였거든요.. 9월 중순정도까지 백수이려고 했는데..
생각치도 않게 갑자기 취직이 되는 바람에 내일 사무실 봉사를 취소 하였습니다.. 컨퍼런스 끝나고 간사님들 쉬시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만.. 신청했다 취소하니 안하니만 못하게 되어 못내 죄송하고 맘이 아픕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이라도 함께하고 싶었는데 삼성동이 집에서 거리가 좀 되고 첫출근에 준비해가야 할 것들이 있어서.. 저녁도 같이 하지 못해 또다시 죄송하더라구요...
너무너무 반성하고 있구요.. 담부턴 제~ 대로 하겠습니다..
저때문에 독박 쓰신 박 간사님...... 정말 죄송해요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