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은 전략적 미래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서 지역자치 단체마다 고유의 관광산업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최근 애견 문화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인하여 개를 이용한 상업적 이용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급기야는 개,고양이 등을 전시시설에 내놓고 동물 쇼를 강요하는 사태에 까지 이르르고 있다.

개가 인류 문화생활에 함께 해온 역사는 10,000년이 넘어, 인간은 개를 인류 생활속에 깊숙이 끌어들여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개가 인간과 함께 살아온 것은 문화적, 역사적 상황에 따라 목적과 기능을 달리하겠지만, 현대에 와서는 반려동물로서의 개념으로 강하게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애견동물원 또한 그러한 발상으로부터 기인하고 있다 할것이다..

개는 인류의 문화생활에 동반되어지기 위해 진화와 개량의 과정을 거치면서 야생성을 상실하게되었다. 그렇기때문에 개가 외부에 노출되어 전시되는 것은 절대적으로 부적합한 생활 환경이 될수밖에 없으며, 관광객들에 의해 가해질 스트레스 또한 동물학대의 전형이 될것임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이다.

스트레스는 인간과 동물 모두 공히 느끼는 감정이며, 동물이라고 해서 스트레스와 공포로 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박탈 당하여서는 안된다.
특히 인간의 허영심과 감정적인 욕구 충족에 기인하여 가해지는 동물의 스트레스일 경우 더더욱 인간의 이성 회복이 요구되어 지는 것이다.

독일 의회는 2002년 6월 21일, 동물에게도 인간과 같은 헌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부천시는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대한 문제가 이제 남의 불보듯하며 지나칠 일이 아닌 시대의 요구임을 인식하고, 생명존중이 밑바탕된 무형의 문화풍토 정착에 노력하는 것이 관광 도시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아 애견동물원조성계획을 전면 백지화할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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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애견테마파크를 반대하는 분들은 부천시에 반대의 의사를 정확하게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뜻을 알리는 글을 작성하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복사해서 올려주셔서 여러분들의 의지를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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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애견테마파크 조성을 반대하며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1. 한국내의 모든 동물원들은  동물 유치 시설 운영만으로는 절대적인 적자 운영 상태에 있습니다.
애견테마파크 역시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할 것이며 그로인해 동물들에게는 열악한 시설과 관리가 제공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사업의 불확실한 미래에 동물들의 생명을 담보로 맞겨서는 안됩니다.

2. 부족한 재정의 확충을 위한 동물쇼를 강요하는 행위는 생명존중의 사회를 추구하는 우리 사회와 동물권이 향상되고 있는 국제적 흐름에 역행하는 비윤리적인  행위이며, 동물쇼는 동물 착취 행위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명 경시의 암울한 미래를 물려줄 수 없습니다.

3. 부천시는 애견 문화를 앞장서서 부추길 것이 아니라  도심속의 떠돌이 동물의 인도적인 구제 대책부터 먼저 계획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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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의 뜻을 올리실 곳.

부천시  시장에게 바란다.
http://www.bucheonsi.com/minwon/default.htm

반대의 뜻을 전화하기

1. 부천시 담당부서
문화예술과장 : 최인용(032- 320-2140)
문화공간조성팀장 : 박성도(032-320-2690)
담  당  자 : 이종주(032-320-2695

2.부천시 시의회  080-32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