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정신없이 뛰다 보니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동물에게도, 동물 단체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활동가들은, 2000년 국내 최초로 웹사이트에 유기동물 컨텐츠를 구성·활성화시켜서, 버려지는 동물들의 참혹한 실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며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더 나아가 동물자유연대는 동물보호 전반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키고 우리 사회에 동물보호 의식을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서울시내 10,000 여명의 어린이들이 우리 단체의 동물보호교육을 받았으며, 2005년부터 연구조사활동을 해온 농장동물복지 활동은 kbs 환경스페셜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어내는 등, 지금 이 순간에도 동물자유연대는, 동물복지 연구조사, 대 시민 상담, 동물보호 캠페인, 세미나, 교육 등으로 학계와 정부, 민간단체 및 기업 등, 온라인에서는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 곳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개정 이후 동물단체의 역할은 더욱 더 확대되고 있고, 일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활동들이 요구되어지고 있습니다. 동물단체는 보다 전담화 된 체계를 갖추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성원이 더욱 더 필요한 시점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 차가운 경제 한파의 파고를 넘어 동물보호 활동이 보다 더 안정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후원인단에 초청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보호가 척박한 환경에 있는 우리 사회에 동물보호/동물복지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동물들에게 '희망'으로 되돌려 주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사)한국동물복지협회의 후원인이 되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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