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 1년 차:
구: 순양) 라미가 우리 가족이 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취미도 비슷하고 성격도 잘 맞아서 가족 누구와도 두루 잘 어울립니다.
특히 라미는 사람이 많은 곳을 무척 좋아해요. 제일 좋아하는 말은 “아, 너무 예뻐!”랍니다.
남산 성곽을 산책할 때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데, 그걸 무척 즐기죠.
다가온 외국인에게도 ‘쓰다듬기’를 허락하는 친절한 매너까지 갖춘 우리 라미.
누구에게나 다정한 라미 덕분에 산책길은 언제나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