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벌써 한 달 누루(실키) 인사드립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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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벌써 한 달 누루(실키) 인사드립니다

  • 김유미
  • /
  • 2025.06.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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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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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한 달 동안 누루는 본성(?)을 제대로 드러내고 마음 편히 지냈답니다.

처음 봤을 때 그 동그랗고 초롱초롱했던 눈을 요즘은 힘 빼고 세모나게 뜨고 다녀요

집에 익숙해져서 이제 눈치 안보고 행동이 당당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살짝 살이 찐 상태였던 첫째도 누루를 쫓아다니느라 살이 빠졌어요. 

한 번씩 큰소리 내면서 싸우길래 조마조마하면서 지켜봤는데 알고 보니 가만히 있던 첫째를

기습하고 잽싸게 도망가기. 그러다가 잡히면 뭘 어찌하기도 전에 소리지르기.

양손으로 얼굴 때리기, 좁은 고양이 침대에 끼어 들어가 자고 있던 첫째 밀어내기 등등.. 

그래도 싫은 내색 조금 많이 해주고 누루에게 결국 양보해주는 그런 결말입니다. ^^;


첫째가 먹는 노묘 사료를 먹을때는 괜찮은데 일반 사료를 먹으면 눈에 알러지처럼  눈물이 자꾸

생겨나서 분량을 조금씩 조절 중이에요. 그리고 이가 살짝 노란색이라 칫솔질 중입니다.

간식은 잘 안먹고 대신 사료 틈틈이 먹고 살이 올라서 얼굴과 어깨 라인이 튼실해졌습니다. 


덧) 보내주신 목걸이 너무 귀여워서 바로 착용했어요 ^^

    싱가푸라가 보통 고양이보다 체구가 작아 조금 활동이 불편한 것 같아서 

    병원외출용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예쁜 선물 감사합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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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한 달 동안 누루는 본성(?)을 제대로 드러내고 마음 편히 지냈답니다.

처음 봤을 때 그 동그랗고 초롱초롱했던 눈을 요즘은 힘 빼고 세모나게 뜨고 다녀요

집에 익숙해져서 이제 눈치 안보고 행동이 당당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살짝 살이 찐 상태였던 첫째도 누루를 쫓아다니느라 살이 빠졌어요. 

한 번씩 큰소리 내면서 싸우길래 조마조마하면서 지켜봤는데 알고 보니 가만히 있던 첫째를

기습하고 잽싸게 도망가기. 그러다가 잡히면 뭘 어찌하기도 전에 소리지르기.

양손으로 얼굴 때리기, 좁은 고양이 침대에 끼어 들어가 자고 있던 첫째 밀어내기 등등.. 

그래도 싫은 내색 조금 많이 해주고 누루에게 결국 양보해주는 그런 결말입니다. ^^;


첫째가 먹는 노묘 사료를 먹을때는 괜찮은데 일반 사료를 먹으면 눈에 알러지처럼  눈물이 자꾸

생겨나서 분량을 조금씩 조절 중이에요. 그리고 이가 살짝 노란색이라 칫솔질 중입니다.

간식은 잘 안먹고 대신 사료 틈틈이 먹고 살이 올라서 얼굴과 어깨 라인이 튼실해졌습니다. 


덧) 보내주신 목걸이 너무 귀여워서 바로 착용했어요 ^^

    싱가푸라가 보통 고양이보다 체구가 작아 조금 활동이 불편한 것 같아서 

    병원외출용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예쁜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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