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과 함께해서 긴장한 모습을 간간히 보이지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것이 보여 기쁜 한주였습니다^^!
특히 하루종일 긴장하고 있어서 피곤한지 꾸벅꾸벅 졸면서도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ㅠㅠ
잠드는 자세가 점점 편안해지는게 보여서 넘 기뻐요( ˶ˆᗜˆ˵ )
남보호자를 처음엔 엄청 무서워해서 걱정했는데
엄청난 간식공세 덕분일까요? 나름... 친해지고 있는 것 같기도....합니다ㅋㅋ
약도 잘먹고 산책도 잘하고 너어어어무 얌전해서 맘이 아플정도에요...
유일하게 자아를 좀 크게 드러내는 건 이닦을 때 입니다ㅋㅋ
얼른 산책할 때 다른 강아지처럼 가고싶은 곳으로 저를 잡아당기고, 풀 냄새도, 흙 냄새도 킁컁대면 좋겠습니다!
까니 인스타 계정입니다 kkani_c
혹시 근황이 궁금하신분들은 구경오세요~!
슈 2024-05-10 17:35 | 삭제
ㅎㅎ 대부분 멍뭉이들은 이닦을때 자아를 드러내죠,,!! 다음엔 산책하는 후기가 올라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