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리(소령이) 가족이 된지 일주일째입니다.
보령번식장 구조견이였던 소령이는 저희 가족이 된 이후로 소리라는 이쁜 이름이 생겼습니다.
소리는 아직 접종을 다 맞히지 못한 아가라서 집안에서만 생활중이에요. 이번 주말부터는 동네 산책 가능하다고 해서 빨리 같이 산책가고 싶네요.
아가답게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온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사고를 치고 다니는데 그 모습조차 너무 귀여워요. 사고치고 엄청 뛰어다니다가 아무데서나 누워 자는 소리를 보며 저희 가족 웃음이 많아졌어요.ㅎㅎ
소리는 배변교육을 받지 못했는데 벌써 80%이상은 가리는 똑쟁이랍니다.
엊그제는 접종하러 동물병원에 다녀왔는데 귀속에 진드기가 있고 귀끝엔 피부염이 살짝 있어 연고바르는 중이에요. 다행히 그 외엔 아주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이상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일주일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소식 전할께요. 우리 막둥이 만나게 해주신 동자연 활동가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박소영 2024-04-05 15:01 | 삭제
소리(소령이)가 그 새 큰 거 같네요😃 잠든 시그니처 표정은 여전하지만요😆😆😆 소리가 맘껏 놀고 먹고 자고 사랑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소리랑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