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 3개월 후기가 많이 늦어졌네요 T^T

정신없고 바쁜 일정을 마치면 집에서 로지와 꼭 붙어있는 시간으로 충전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

로지는 몸집도 제법 커지고 밥도 잘 먹으며 지내고 있어요

(지난 1월에 중성화 수술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너무 자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자는데.. 아기 때 소개글을 다시 보니 원래 잠이 엄청 많았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가끔 온캣 인스타에 육남매들 사진이나 소개글이 올라오면 생김새부터 행동들까지 로지와 비슷해서 내적친밀감이 마구마구 생겨요 ㅎㅎ

밥을 다 먹으면 꼭 무릎으로 오고, 사냥놀이를 무척 좋아하고 장난끼가 많은 것두 ㅎㅎ 닮은 점이 많아 신기해요

이제는 잘 때면 꼭 품으로 와서 함께 잘 정도로 로지와 짱짱 친해졌답니다-!

다음 후기는 로지가 처음 왔던 겨울에 올리게 되겠네요,

그때까지 로지와 행복한 시간들 많이많이 쌓아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