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티파니(밤이) 무지개다리 건너갔습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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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티파니(밤이) 무지개다리 건너갔습니다.

  • 문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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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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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티파니가 일요일 오전 3시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습니다. 저희집에 온지 8년이 다되어가면서 그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였어요! 구강암이라는 진단받고 씩씩하게 잘버텨주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몸상태가 점점 약해져갔어요, 17살이라는 나이, 수술을 하기에는 너무 노견이었기에 약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주부터 상태가 많이 악화가 되었어요! 강아지공장에서 10년을 힘들게 살아온 아이였기에, 떠나보내는것이 너무 힘이듭니다. 너무 착하고 예쁜 우리 티파니 8년이라는 시간동안 제가 너무도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엄마밖에는 모르던 아이인데, 가는길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차갑게 식은 아이를 안고, 너무사랑한다고, 우리 다시 만나자고 꼭 안아줬어요! 저는 지금 너무 힘들고 아이가 보고싶고!


티파니와 인연을 맺어주신 동물자유연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는점 죄송합니다.


티파니, 하트 엄마가!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231210_111542.jpg

나의 소중한 티파니가 일요일 오전 3시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습니다. 저희집에 온지 8년이 다되어가면서 그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였어요! 구강암이라는 진단받고 씩씩하게 잘버텨주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몸상태가 점점 약해져갔어요, 17살이라는 나이, 수술을 하기에는 너무 노견이었기에 약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주부터 상태가 많이 악화가 되었어요! 강아지공장에서 10년을 힘들게 살아온 아이였기에, 떠나보내는것이 너무 힘이듭니다. 너무 착하고 예쁜 우리 티파니 8년이라는 시간동안 제가 너무도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엄마밖에는 모르던 아이인데, 가는길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차갑게 식은 아이를 안고, 너무사랑한다고, 우리 다시 만나자고 꼭 안아줬어요! 저는 지금 너무 힘들고 아이가 보고싶고!


티파니와 인연을 맺어주신 동물자유연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는점 죄송합니다.


티파니, 하트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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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정임 2023-12-11 10:08 | 삭제

티파니 가는길 꽃길일거예요. 밤이는 너무나 착하고 선해서 모든 생명에게 기운을 주는 아이였어요.. 노견인 밤이를 품어 주시어 마지막까지 지켜주신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