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토리(소이)의 가족입니다.

토리랑 가족이 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토리는 까불거리던 꼬맹이에서 까불+눈치 만땅 댕린이로 진화하여 매일매일 다양한 사고를 쳐 가족들의 하루를 활력 넘치게 해주고 있답니다🥲 ㅎㅎ

최근에 토리는 작은 언니 회사 할로윈 댕스티발에 참가했는데 아쉽게도 4등을 해 상금 대신 귀여움을 전파하고 왔습니다🤭

또 1년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가족사진을 찍고 왔어요! 운동장 가서 뛰뛰할 줄 알았던 토리는 시무룩했지만.. 그래도 잘 참아주고 포즈도 멋지게 잡아 스튜디오 사장님한테 칭찬도 받았고 견생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처음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보리`라는 포메 친구와 베프가 되어 공동 생일파티두 하고 매달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토리의 남매인 두리와 자반이를 만나서 신나게 뛰뛰도 했어요! 굴러다니던 아기들이 나름 커져서 운동장을 달리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셋이 찍은 사진은 작은 언니의 최애 사진 중 하나랍니다🤭)

아! 그리고 자유연대 입양동물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여 큰언니와 달리기, 맞은편에 있는 가족에게 달리기에서 조 1위를 하며 상품을 많이 타 스스로 살림살이를 구비했답니다 ㅎㅎ

토리와 가족이 된 지 1년밖에 안 지났는데 너무 많은 일이 있었네요! 앞으로 토리와 지낼 일이 훨씬 많고 함께하고 싶은 것도 많기 때문에 하루하루 기다려지고 설렙니다.

토리 또한 저희와 같은 맘이 될 수 있도록, 매일 행복한 강아지가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