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 토요일 동물자유연대를 통해서 눈이 너무 예쁜 두부와 묘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부는 2시간이 넘는 차안에서 너무 멀미도하고 고생하는 것 같아 걱정했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와서는 금방 적응해서 꾹꾹이도하고 너무 잘 지내고 있답니다.

기존 냥이와 합사는 아직 진행중이지만, 아직 둘 다 하악질을 하거나 하는 등의 스트레스는 없어서

요즘은 남편과 밤마다 합사관련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 중이에요ㅎㅎㅎ

일주일동안 중성화도 하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잘 적응해주는 두부를 보니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다음 후기때는 두녀석이 어울리는 사진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