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몽이(구 육콩이) 입양 일주일후기입니다~
자몽이는 작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저희집에서 임시보호 되었다가 안타깝게 다시 보호소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9개월동안 저희와 한달에 한 번 만남을 이어오다 동물자유연대에서 다시 기회를 주셔서 드디어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전 임시보호 후기에도 보면 아빠를 두 번 물고 분리불안 등의 문제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빠랑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어요.
지금도 아빠 발에 기대서 쉬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빠랑 산책할 때만 응가하는
응가메이트가 되었어요^^
앞으로 예전같은 어려움이 또 있을 수 있겠지만 이제는 헤어지지 않을꺼예요!
다음 후기에선 더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짱금자 2023-06-13 09:20 | 삭제
사진을 하트로 붙여놓은 자몽이존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ㅠㅠ 자몽이와 인연을 맺으신 만큼, 앞으로 많은 추억 잔뜩 쌓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