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동이와 깨비네입니다^^
아기들은 모두 건강히 예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복동이 목에 노란색 부직포 행주로 넥카라 한것은 오른쪽 귀 긁다가 난 작은 상처에 연고 바르던 며칠동안이예요~
플라스틱 넥카라는 무거워해서 넥카라 할 일 있으면 부직포 넥카라 해주는데 가벼워서 움직이기도 쉬워 편해합니다^^
깨비는 모든 종류의 끈 장난감을 엄청 좋아해서 같이 놀다가 끈 뺏으려고 하면 평소의 그 순하던 아기가 으르렁 으르렁 하고요ㅋㅋ 저 표정 보이시죠? (무섭ㄷㄷ)
그리고 아기들이 배 내놓고 편안히 자는 모습 볼때가 저는 제일 뿌듯하네요 ㅎㅎ! 제가 마련해주는 공간이 복동이와 깨비의 온 우주인데, 배를 내놓고 편히 잘때는 안락하게 느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내심 뿌듯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깨비가 3살 생일을 맞아서 작게 생일 축하 케이크도 했어요! 물론 깨비는 사람용 케이크는 못마땅해하고, 오직 고양이 간식에만 눈독ㅋㅋㅋ
암튼지간에 표정이 엄청 다채로운 깨비입니다☺️💕
고개는 그대로 둔 채 작은 눈동자를 오른쪽 왼쪽으로 굴리면서 요리조리 흘겨볼때 얼마나 귀여운지 ㅋㅋㅋㅋㅋ 😭
앞으로 또 종종 사진 올릴게요!
이규원 2022-06-09 09:19 | 삭제
부직포 넥카라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ㅎㅎ끈 가지고 둘이 노는 모습이 왜이렇게 귀엽나요🤣
김여정 2022-06-09 13:18 | 삭제
부직포 넥카라 정말 좋은데, 애기들이 물먹다가 물에 조금이라도 젖으면 아무래도 행주이다보니 완전 흐물흐물해져서 빳빳함이 없어지고 축 늘어지는 바람에 새걸로 다시 만들어줘야 해요 ㅎㅋㅋ!!
김하림 2022-06-09 15:18 | 삭제
깨비도 끈종류 장난감을 많이 좋아하는군요~
저희 달이도 끈으로 놀아주면 한없이 놀아요..ㅎㅎ
깨비는 인식표목걸이를 잘하네요~
어릴때부터 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꾸준히 시도를 해봤는데 달이는 목에 뭐 채우면 심하게 그루밍하고 결국엔 목걸이가 이빨에 걸려서 힘들어하더라구요..ㅠㅠ
결국 잘하던 첫째 꼬마저도 목걸이 빼버리고 둘 다 프리하게 다녀요..ㅎㅎ
다른 코점이 아이들 소식도 듣고 싶네요..ㅎㅎ
복동이이랑 깨비랑 항상 행복하세요~^^
김여정 2022-06-09 17:46 | 삭제
저희도 인식표 목걸이 초반에는 깨비 입에 자주 걸려서 막 난리나곤 했었는데ㅠ 이제는 완전 익숙해졌어요!! 목걸이 안의 내장칩으로 개별 기계 밥그릇 해줘야 해서 어쩔수 없이 매일 하고 있어요ㅠ ㅎㅎ 저흰 그 깨비 아기때 중성화하고 넥카라 하고 다니던 동안에 몰래 인식목걸이도 넥카라랑 같이 목에 걸어두었었거든요. 나중에 넥카라만 슬쩍 벗기니까 목걸이는 차고 있는지도 잘 모르게 된 거 같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훈련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