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이는 잘 지냅니다. 애들도 있는데 털이 너무 빠져서 로봇청소기를 샀네요 ㅎㅎ 제가 오랜 시간 집을 비울 일이 있었는데 베란다 패드에 소변을 본 것 같더라고요 정말 대견했어요. 이렇게 적응하고 맞춰가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심장 엑스레이 결과 판막 변형이 아직 진행되지 않은 단계라고 합니다. 크기도 정상이고요~ 그래서 약 복용할 정도는 아니었고요

심장 잡음이 들리니까 추적 검사는 해야 한다고 했어요. 

심장사상충약도 애드보킷으로 한번 발랐고요(5/12)

울동이 입양하려고 하는데 아직 저희가 7월에 몽골에 갈 지 어떨지 정해지지 않았어요~ 가게 되면 2주 정도 울동이를 다시 센터에 맡겨야 해서 ㅠㅠ 그 이후로 입양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글 올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