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고있는 이불이 얇아지고
새싹이도 더운지 같이 자다가 이불밖으로 뛰쳐나가는 일이 많아지네요
털알러지가 있는 저는 새싹이가 뛰쳐나가는 횟수가 많은 날은 숨이막히고 재채기하다가 잠이깨서 아침을 맞이하는 경우가 종종있어요ㅠㅠ
그렇게 급하게 나가지 않아도 되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새싹이의 행동들을 보면 왜 그런거있자나요
이아이의 어릴때가 궁금하다 싶은거요
안해도되는행동들, 눈치보는 행동들
왜 새싹이가 이런행동을 하게됐을까 싶어서..
제가 잘해줘도 바꿀수없는 새싹이의 기억들이라서 쬐금 속상해요..ㅎ
아그리구 사진에 못보던 아이가있져ㅎ
우리둘째 루비입니다😊
첫째 뭉치를 보내고 한동안 힘들어하더니
요즘은 곧잘 거실에도 나와서 놀기도하구 쬐금씩 이겨내는 중인거같아요ㅎ
같이 응원해주세용!!
아직새싹이와는 데면데면해요ㅎㅎ
이또한 조금씩 친해질거라고 믿어요^^우리애기들은 전부 너무너무착한 천사니까요ㅎ
지금도 털빗겨줄때 상처났던 부위는 예민해해서 살살 빗겨주고 있구요
잠깐의 상처였지만 새싹이의 기억에는 아직남아있나봐요
맛있는거 많이 주고 더예뻐해줘서 조금씩 잊어버릴수있게 도와줄거예요^^
이렇게 한계절을 또 새싹이와 함께보내내요ㅎ
지금도 제옆에 엉덩이 대고 잘준비하는 새싹이도련님께 안부전할께요😻
윤정 2022-05-04 00:38 | 삭제
루비군요 드디어 보게되네요 예쁜 삼색이네요 셋이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한해가 지나니 새싹이도 이제좀 얼굴이 아저씨같은모습이 보여요 ㅎㅎ애기애기한 얼굴에서 조금 성숙한어른같네요 셋이 같이 있을때 간식을 준다든가 좋은기억을 만들어주면 사이가 좋아질꺼에요
동물들은 안좋은기억은 오래기억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건 사람도 마찬가지만요 ㅠ
되도록 그 기억이 되살아나지 않게 안건들이는게 동물들에겐 좋은거 아닐까요 집사님이 좋은 기억 많이 심어 주시고 사랑해주시니 그건 안심이 되네요^^
그나저나 털알러지 있음 고생일텐데 에고 힘내세요
냥이들 사이가 얼른 좋아지길 바래요 🙏
마지막사진 너므 기여워요😻😻😻
노희성 2022-05-05 20:47 | 삭제
아..저씨🤣🤣🤣🤣 아닙니다ㅋㅋ 새싹이는 아직 애기입니다 ㅋㅋㅋ
요즘 옆구리쪽에 털빠짐이 좀있어서 지켜보는중이예요ㅣ😰
원래 털이 덜나있던건지.. 심한건아닌데..
제가 못봤을리가없는데..유독 요즘 눈에띄어서..
크게 먹는거나 노는거는 달라진게 없는데..
첨에 왔을때도 조용히 스트레스받고있던 아이라서 당분간 예의주시 해야할듯합니다ㅠㅠ
이녀석 아주 제속을 들었다놨다하네요
별일없을거예요 그래야지요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제가 더 잘보살피면서 다음에 근황 올리도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