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순이 가족 된 지 1년이 되었네요.
아픈 오빠랑도 잘 지내고
낮이고 밤이고 산책하는걸 넘나 즐기고
높은곳에 올라가 집안 감시.. 부엉이 인줄.
산책후엔 사람처럼 누워 코골고 자기.. ㅋ
원하는거 해줄때까지 엄~~청 쳐다보기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울수가 있는거죠;;
이제 살도 조금 빼야하고..
유선종양 재수술도 남아있지만..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해진 청순이로 또 인사드릴게요~ 청순이 저희가족으로 보내주신 동자연식구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