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주사는 푸푸랑 공주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만난게 벌써 2년이 넘었네요.
푸푸랑 공주 아빠는 2월에 베트남 주재원으로 출국해서 지금은
엄마, 푸푸, 공주 셋만 파주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푸푸는 맏이처럼 얌전하고 의젓
공주는 깨발랄
아이들 덕분에 많이 웃고
아이들 덕분에 여행도 다니고 있습니다.
이 두아이가 아니었다면 꼼짝않코 집 밖 출입이 없었을 저 이기에 항상 고맙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언니 오빠 동생 등 가족이 많은 집이었다면 많은 사랑을 받았을텐데
지금은 아빠도 옆에없으니 그게 더 많이 미안합니다.
그래도 미움받지 않는 아이
이쁨 받는 아이로 잘 보살피겠습니다.
아이들과 인연 닿을수 있게 해주신 동자연 관계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