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음이와 하삼이가 구름이 봄이가 된 지 1년이 됐네요😃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동통하게 살도 많이 오르고 근육도 뿜뿜하구요~ 건강하게 잘 지냅니다. 엄마 구름이 보다 봄이가 더 덩치가 커졌다는..ㅋㅋ
우려했던거와 달리 적응도 잘 해주고 이제는 구름이 봄이 없는게 상상이 안 되네요.
까불까불 사고뭉치 봄이는 1년새 많이 의젓해지고 구름이도 처음과 달리 사람에 대한 겁이 줄어 여기저기 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 인사도 해요~~ㅎㅎ 검은옷에 모자쓴 남자 사람만 간간히 거리를 두네요. 얼른 과거의 안 좋은 기억들이 다 없어지길 천천히 기다려 주는 중입니다.
온 가족들의 웃음 꽃밭을 만들어주는 우리 구름이 봄이에게 앞으로 가능한 한 최소한의 시련과 최대한의 행복이 있기를 옆에서 잘 돌봐 줄거에요~😊
1년 전 그날을 잊지 않고 구름이 봄이와 잘 지내겠습니다!
새로운 가족을 만난 아이들과 가족들 기다리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길 빕니다!
윤정임 2022-04-05 10:14 | 삭제
까불대며 사고치는 봄이의 모습이 상상되서 피식 웃음이 나네요 ㅎㅎ 우리 구름이와 봄이가 가족분들과 함께 구름 위 신나는 따뜻한 봄만 계속되길요~~
겨울이(하이) 맘 2022-04-06 13:28 | 삭제
꺅~ 우리 겨울이의 가족이라 넘 반가워요~! 둘 다 넘 귀엽네요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