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샘이,복민이 엄마입니다.~^^
제가 너무 게을러서(아가들한테는 절대적으로 부지런하니깐 걱정은노노입니다.^^;)1년하고도 한참을 지났는데...이제야 소식을 전하게됐네요.ㅜ
그전에먼저,바닷가야외사진은 작년여름 코로나심각단계전에 찍은사진이고,방역수칙지키고 사람없을때 후딱 다녀왔습니다.혹시라도 염려하시는분이있거나,언짢아하시는분이 있을수도있으니,미리 말씀드립니다.^^
산책도 집앞산책길에서 오래하진못하고ㅜㅜ복민이가 응가하고,적당히 스트레스풀리시면~^^들어갑니다.(물론 마스크철저,방역수칙철저)
긴글로 근황을 전해드리기보다는 1년동안에 우리아가들 추억이담긴 사진을 많이보여드리는게 더 반가울것같아서 보여드리고싶은 사진은너무많지만~
고르고,고르고해서 올려드립니다.^^이쁘게봐주세요^^
그리고 아가들 건강은 초반에는 관리차원에서 병원을 엄마보다 몇배로 다녀서 저도가끔은 힘들고,아가들도 힘들었지만,꾸준히 관리하고 있어서인지~샘이가 이빨상태가 조금은 안좋다는거외에는 더안좋아지거나,더아픈곳은 없습니다.우리아가들 기특하죠?(팔불출죄송!^^;)
참,얼마전에는 복민이 이빨이 흔들려서 이빨발치하고,다음주에는 샘이가 이빨상태가 안좋다보니 스케일링할예정입니다.이빨 안아프게 응원해주실거죠?^^
아시다시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로인해,많이지치고,힘든상황이지만,전우리아기들보면서 힘을내고있고,스트레스안받으려 노력하면서,잘버티고있습니다.여러분들도 죽을것같이 힘들어도 언젠가는 다시 평범하고 자유로운 생활로 돌아갈수있으니,힘내시기 바랍니다.
우리아가들도 자유롭지못한 상황때문에 답답하겠지만,산책도 매일매일 시켜드리고있고^^맛있는 사료와간식으로 다른생각할 겨를없이 잘챙겨드리고있으니,
이상황들이 좋아지면,여행도 많이다니고,더많은것을 느끼고,즐길수있게 할겁니다.(제가더 기대되네요^^)
그리고 지금보다더 행복한 견생과인생을 위해~매일매일~원없이 사랑하면서 잘살겠습니다.여러분도 건강하고 행복한 견생,인생 되시길 응원합니다.~^^
코스엄마 2021-01-15 02:46 | 삭제
안녕하세요~~ 반려견 미용실에서 함께 구조되었던 코스라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때 함께 구조되었던 아이들소식이 어찌나 궁금하던지 .. 복민이와 쌤이 사진을 보니 한장한장마다 사랑과 애정이 느껴지네요~ 사실 처음 동물자유연대가서 입양신청하던날 복민이와 코스를 보고왔었는데 예쁘고 사랑스럽던 복민이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프고 마음에 상처가 깊은 아이들을 이렇게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황은숙 2021-01-15 03:31 | 삭제
안녕하세요~^^코스엄마님♡감사합니다.^^
저도너무 반가워요~같이 구조된 복민이친구들 소식 올라올때마다 특히더 반갑고 항상 응원하고있답니다.~^^
사랑은 제가 아기들에게 받고있어서 오히려감사할따름입니다.~코스도 코스엄마님의 사랑 듬뿍먹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코스엄마님두요~^^이놈의 코로나가 정신을차리면 입양가족행사때 꼭뵙길바래요~(기대하고있습니다.^~^)
박선희 2021-01-15 10:56 | 삭제
안녕하세요~~~^^
샘이랑 복민이 사진 보니깐 너무 반갑고 감사했어요
두년석들이랑 나름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자주 생각나고 보고싶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사랑받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샘과 복민이 꼭 만나보고 싶어요~
깽이마리 2021-01-16 00:17 | 삭제
>.< 샘이와 복민이 소식에 들어왔어요.
두 아이 다 같이 소풍을 데리고 나갔다와서 그런지 더 마음이 가요. 복민이는 밖에선 전혀 못 알아볼거 같아요. 어찌그리 예쁜지~
샘이는 더 어려진거 같아요. 너무 귀여워요. ^^ 두 아이에게 가족의 사랑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