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순이 아가중..못난이(지금은 보람이) 입양한..엄마..입니다..
입양후기를 넘 늦게 올리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보람이가 울집에 온지..1년은 된것 같은 생각인데..
이제 겨우 2주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처음엔..울집에 있는 녀석들(토토,쥴리)이랑 잘 지낼까..
걱정도 많았는데..
첫날부터..넘 적응을 잘하고..
우리집 녀석들도..아무거부감없이..보람일 식구로 받아들였어요..
아마두..인연..이었던것 같아요..
보람인..조금..내성적..인 편인것 같지만..
토토랑..쥴리처럼..이제 저에게 뽀뽀도 잘하공..애교도 잘떠는..
귀염쟁이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보람일 데려오면서..책임감이 더해지겠구나..생각만 했는데..
막상 데려오고보니..정말..훨씬..무거운 무게로..
책임감이 더해지네요..
우리집 세녀석들이랑..평생..행복하게만 살고 싶어요..
모두들..울 보람이 건강하게 자라라고..기도해주세요..
가끔씩..사연 올릴께요..
그럼..좋은 하루 되세요..!!!^^
누리똥 2005-06-28 03:56 | 삭제
그럼요~~~ 현정님이랑 세 아이들이랑 펴엉생 행복하게 사실거예요!!!저 하트도 넘 맘에 드는걸요^^ 보람아 너한테는 뒷덜미라 안보일테니 안타깝구낭 ㅎㅎ
이혜영 2005-06-28 13:35 | 삭제
못난이 입양갈때 못 봤던..양재동 엄마에요.못난이가 이렇게 좋은 엄마만나려고 쬐끔 고생을 했나봐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아이들 모두랑 뭉쳐야할텐데.. 그죠?
제라미 2005-06-28 17:55 | 삭제
어머나 올려주셨네요.... 우앙.. 울 보람이 여기서 보니 더 이뿌당... 토토랑 쥴리가 너무 순하고 착한아이들이라 받아줬으니 이렇게 잘 지내는거지요. 님... 너무 감사해요... 옥탑방으로 다같이 쳐들어 갑시다...ㅎㅎㅎ
박경화 2005-06-29 07:03 | 삭제
저... 하트.. 진짜 눈에 띄네요. ^^ ㅋㅋ
어디서 잃어버려고 금방 찾겠는걸요
얄리언니 2005-06-29 13:21 | 삭제
하나도 안 못나고, 넘 이쁜데요?
특히 저 눈!! 에구... 이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