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쉬야먹기-_-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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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야먹기-_-

  • 래미언니
  • /
  • 2005.04.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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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5
  • /
  • 85

래미요즘..

화장실에다가 이뿌~~게 쉬야를 한다지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구..

갈쳐주지두 않았는데

안방 화장실에도 가서 쉬야랑 응아하고 옵니다 ^^

 

근데.. 요즘 래미가

걸쭈~~욱하게 쉬야를 싸고

맛있게 쩝쩝쩝 쉬야를 드십니다..-_-

응아는 안 먹는데요

쉬야는 먹어요..

현장포착을 여러번 했지만

혼낼수도 없는게..

배변훈련한지 얼마안되서뤼

혼내면 오줌싼거 혼내는줄 알까봐 못 혼내겠어요.

 

쉬야를 맛있게 먹다가

언니가 쳐다보는걸 느끼면

혼자 훔찟놀라서는

바로 그만두고 애교를 떱니다.

래미는 자기가 잘못한걸 들키면 아주아주 애교를 떠는 아이에요..

 

이걸 어찌 고친다죠??

흑흑....

 

 

#1 첫번째 사진은

자는걸 깨워서 사진기를 들이밀었더니

엎드린 포즈를 잡더이다..ㅎㅎ

꼭 사람이 엎드려서 이불덮고 있는것 같지 않나요??

래미 정말 사람같애요..

가끔 저에게 말도 시키지요..^^;;

 

#2

두번째 사진은

산책나간다고 옷 입혔더니

래미가 아주 좋아라 했었어요..

그러다가 언니가 일이 있어서

1시간정도 못나가고 있었는데

쭈구리고 꼼짝안하고 있길래 다가갔더니

우중충한 표정으로 얼굴을 찌그렸네요..ㅎㅎ

표정도 참 다양합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자다깬_래미_ㅋㅋ.JPG

울어...JPG

래미요즘..

화장실에다가 이뿌~~게 쉬야를 한다지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구..

갈쳐주지두 않았는데

안방 화장실에도 가서 쉬야랑 응아하고 옵니다 ^^

 

근데.. 요즘 래미가

걸쭈~~욱하게 쉬야를 싸고

맛있게 쩝쩝쩝 쉬야를 드십니다..-_-

응아는 안 먹는데요

쉬야는 먹어요..

현장포착을 여러번 했지만

혼낼수도 없는게..

배변훈련한지 얼마안되서뤼

혼내면 오줌싼거 혼내는줄 알까봐 못 혼내겠어요.

 

쉬야를 맛있게 먹다가

언니가 쳐다보는걸 느끼면

혼자 훔찟놀라서는

바로 그만두고 애교를 떱니다.

래미는 자기가 잘못한걸 들키면 아주아주 애교를 떠는 아이에요..

 

이걸 어찌 고친다죠??

흑흑....

 

 

#1 첫번째 사진은

자는걸 깨워서 사진기를 들이밀었더니

엎드린 포즈를 잡더이다..ㅎㅎ

꼭 사람이 엎드려서 이불덮고 있는것 같지 않나요??

래미 정말 사람같애요..

가끔 저에게 말도 시키지요..^^;;

 

#2

두번째 사진은

산책나간다고 옷 입혔더니

래미가 아주 좋아라 했었어요..

그러다가 언니가 일이 있어서

1시간정도 못나가고 있었는데

쭈구리고 꼼짝안하고 있길래 다가갔더니

우중충한 표정으로 얼굴을 찌그렸네요..ㅎㅎ

표정도 참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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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황인정 2005-04-14 00:11 | 삭제

식성도 다양..ㅋㅋ


김효진 2005-04-14 03:11 | 삭제

사실 우리 복실이도 쉬야를 먹는데 아직 못고쳤어요..


관리자 2005-04-14 06:14 | 삭제

어찌..조 이쁜얼굴로 고런 몹쓸짓을 한단말입니까..ㅡ.ㅡ
오줌싸고 바로 뒤로 돌아 먹는단 말씀인가요? 그럼 지켜보시다가 오줌싸면 얼릉 화장실에서 들고 나오시는 수밖에...
오줌먹는게 단순히 버릇일 뿐인가요? 뭔가 자기 몸에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싶어 먹는건 아니구요? 야생동물들은 왜 그러기도 하잖아요. 래미야~니가 야생동물은 아니잖니! 모니 대체..@.@;;


래미언니 2005-04-15 02:35 | 삭제

오줌싸구 바로 먹어요.. 흔적도 없이요..ㅋㅋㅋ
래미가 잠을 많이 자는것 같아서 병원 원장님과 상담하고 영양제 먹이는데요..
영양제 먹고부터 정말 활발해 졌어요.
아침마다 토끼랑 한바탕 씨름하구
몇시가씩 산책나가서 운동해도 끄떡없구
잠자는 시간도 반으로 줄구...(그전에는 20시간씩 잤지요-_-)
자식이 나름데로 피곤했었나봐요...

그래도 채소랑 며루치랑 북어를 자주 먹일께요..
정말 몸에 영양이 부족하면 안되잖아요..
언니랑 20년 살아주기로 약속했는데...^^;;;

정말 식성이 다양한가..ㅋㅋㅋ
복실이도 언넝 고쳐야 하는데....

쉬야하고 걸쭈우욱하게 다 드시구
간식달라구 달려들면
정말 난감하담니다..쉬야냄새..ㅋㅋㅋㅋㅋ

^^


루나&뽀삐엄마 2005-04-15 16:43 | 삭제

저희집뽀삐는 가끔씩 루나의 쉬야를 핥곤해요. 여인의향기를 느끼려는건지....^^ 그리곤 제가 째려보고있다는걸 느끼면 잽싸게 달려와 그입으로 제입술을 강력하게 애무를 해주죠......몬살아요..제가...


래미언니 2005-04-17 16:18 | 삭제

뽀삐는 루나의 쉬야까지 사랑하나봐요...
나도 래미의 쉬야까정 사랑해야쥐...으흐흐흐흐흐흐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경숙 2005-04-18 05:54 | 삭제

래미야......쉬야는 묵지말거래이~ㅋ~ 이쁘다 이뻐!!!


래미언니 2005-04-18 10:13 | 삭제

^^


-_- 2005-06-14 07:02 | 삭제

당욘가 ? 오줌에 설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