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우저 또리 기억하실지요...
그동안 제가 거의 잠적이었지요.
사실 어렵게 임신을 해서 그동안 몸을 사리고 친정서 계속있었어요.
게다가 여동생도 같이 일주일상관으로 임신하는바람에 2004년의 반을 김포에서 보냈답니다. 또리와 함께여서 넘행복했지만, 이녀석,,,, 아이들보면 물려고 덤비는 습성이 있어서.... 다들 아가가 태어나서를 걱정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12월 26일 결단을 내리고, 수소문끝에 분당에 있는 실내 애견예절학교에 입소시키고 왔습니다. 거기서 사람을 보고 짖지않는것과 산책, 그리고 아이들을 봤을때 물지않는 훈련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태어난 아가들과 함께 살아야하니까요.
그리고 제 아가와 또리가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고요....
그동안 동자련에 전혀 도움못되는 회원이었기에 넘 죄송해요.
앞으로도 또 잠적할것같은데, 또한번 죄송하네요...^^;;
늦었지만 모든 좋은일하시는 분들 2005년 복많이 받으시고요,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옥경 2005-01-11 03:55 | 삭제
오우..안그래도 아기때문에 조용한줄알고 있었는데..드디어 아기엄마가 되셨네요..축하드려요.^^
황인정 2005-01-11 08:31 | 삭제
반갑습니다. 그 유명한 또리가..
예절 바른 또리가 되기를..
그리고 보영님은 건강한 아기를 낳으시기를..
복실이 2005-01-11 08:51 | 삭제
기간과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요? 건강하시구요^^
조지희 2005-01-13 08:18 | 삭제
경사가 겹쳤군요^^ 추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