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예절 바른 애견 만들기1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예절 바른 애견 만들기1

  • 백현숙
  • /
  • 2004.10.31 23:40
  • /
  • 1840
  • /
  • 127

볼키네입니다.

오늘부터 일주일에 1번 정도 예절바른 애견 기초복종에 대한 수다를 하려고

합니다. 참고하실 사항은 저는 전문 애견 훈련사가 아니기때문에 제 이론이

꼭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수다는 어디까지나 제가 볼키를 교육 시키면

서 알게된 것과 생각을 적어 놓을 것입니다.

우선 교육과 학대를 구분해주십시요.

어떤 경우에라도 감정이 개입된 물리적인 학대는 교육에 도움이 안됩니다.

무조건 기분 좋게 시작해서 기분 좋게 끝을 내십시요.

또 어리광과 사랑을 구분해주십시요.

무조건적 사랑과 봐주기식 교육은 서열이 바뀌어 버릴 수있습니다.

견주는 항상 견 보다 서열이 높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교육에 제일 먼저 필요한 준비물은 애견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공이나 딸랑이 장난감 원반 인형이 될수도있습니다.

소리를 일관성있게 낼 수있는 물건도 필요합니다.

보통은 클리커라는 똑딱 소리가 나는 기구를 사용하는데 옛날 문방구에서

팔던 양철 매미소리와 같습니다. 일반인은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있습니

다. 호루라가 또는 휘바람을 부실 수 있으면 그소리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간식이나 먹보들은 사료도 좋습니다. 먹이를 주실때 훈련중 사용한

용량을 감안하셔서 조절을 해 주세요. 비만이 될 수도있습니다.

애견. 소리나는 물건. 간식    자! 준비 되셨으면 아무도 방해하지않는 장소

로 이동해주세요 . 작은 공간일 수록 효과가 좋을듯합니다.

그럼 먼저 소리를 내시고 간식을 주세요. 한번에 오랜 시간은 좋지 않습니

다. 1~2분 정도 자주 해주셔서 그 소리에 익숙하게 해주세요.

빠른 아가들은 몇번 혹은 일주일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익숙해졌나 확인 해보는 방법은 애견과 거리가 생겼을때 같은 소리를 내

보세요. 달려오거나 반응을 보이면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간식을 주세요.

비만이 걱정되니 간식은 아주 적은량을 권합니다. 칭찬하실 때는 오버를

하셔도 좋습니다.한가지 소리에 익숙해지면 그 소리를 들을 수있는 범위 내

에서 언제든 리콜이 가능합니다. 이름을 크게 부르지않아도 소리를 들으면

바로 주인님 앞으로...오늘은 여기까지 일 주일 동안 연습해보세요.

일종에 숙제 같은겁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볼키네입니다.

오늘부터 일주일에 1번 정도 예절바른 애견 기초복종에 대한 수다를 하려고

합니다. 참고하실 사항은 저는 전문 애견 훈련사가 아니기때문에 제 이론이

꼭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수다는 어디까지나 제가 볼키를 교육 시키면

서 알게된 것과 생각을 적어 놓을 것입니다.

우선 교육과 학대를 구분해주십시요.

어떤 경우에라도 감정이 개입된 물리적인 학대는 교육에 도움이 안됩니다.

무조건 기분 좋게 시작해서 기분 좋게 끝을 내십시요.

또 어리광과 사랑을 구분해주십시요.

무조건적 사랑과 봐주기식 교육은 서열이 바뀌어 버릴 수있습니다.

견주는 항상 견 보다 서열이 높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교육에 제일 먼저 필요한 준비물은 애견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공이나 딸랑이 장난감 원반 인형이 될수도있습니다.

소리를 일관성있게 낼 수있는 물건도 필요합니다.

보통은 클리커라는 똑딱 소리가 나는 기구를 사용하는데 옛날 문방구에서

팔던 양철 매미소리와 같습니다. 일반인은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있습니

다. 호루라가 또는 휘바람을 부실 수 있으면 그소리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간식이나 먹보들은 사료도 좋습니다. 먹이를 주실때 훈련중 사용한

용량을 감안하셔서 조절을 해 주세요. 비만이 될 수도있습니다.

애견. 소리나는 물건. 간식    자! 준비 되셨으면 아무도 방해하지않는 장소

로 이동해주세요 . 작은 공간일 수록 효과가 좋을듯합니다.

그럼 먼저 소리를 내시고 간식을 주세요. 한번에 오랜 시간은 좋지 않습니

다. 1~2분 정도 자주 해주셔서 그 소리에 익숙하게 해주세요.

빠른 아가들은 몇번 혹은 일주일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익숙해졌나 확인 해보는 방법은 애견과 거리가 생겼을때 같은 소리를 내

보세요. 달려오거나 반응을 보이면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간식을 주세요.

비만이 걱정되니 간식은 아주 적은량을 권합니다. 칭찬하실 때는 오버를

하셔도 좋습니다.한가지 소리에 익숙해지면 그 소리를 들을 수있는 범위 내

에서 언제든 리콜이 가능합니다. 이름을 크게 부르지않아도 소리를 들으면

바로 주인님 앞으로...오늘은 여기까지 일 주일 동안 연습해보세요.

일종에 숙제 같은겁니다...^^*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차돌언니 2004-11-01 03:20 | 삭제

참 좋은글이네요. 소리나는 물건을 어디서 찾아야 되나 생각을 좀 해야 되겠네요.
집에 혼자있을때 우는버릇이나 주인이 줄 끌러주면 도망가서 안잡힐려고 하는것, 또 아무나 짖는 버릇 요렇게 세가지만 배우게 되었으면 하고 바래 보는데요. 혹시 그런것도 알려 주실수 있을런지요. 물론 나중에....


차돌언니 2004-11-01 03:22 | 삭제

사실은요. 우리 짱가가 위에 세가지로 저를 좀 당혹 스럽게 하거든요.
그중 가장 곤란한건요. 줄끌러지면 도망가는 거하고, 두번째는 아무나 보고 짖는 거거든요. 아무도 없을때 짖는거는 가끔 그러구요.


백현숙 2004-11-01 04:41 | 삭제

소리나는 물건은 방울도 가능합니다. 아가들이 별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면 가능하구요 주인이 불러서 가면 항상 즐거운 일이 있다고 느끼도록
간식 .놀이등으로 애정을 표시합니다. 그루밍을 좋아하면 것두 좋구요.
찾아 보시면 많을겁니다. 생각하는 애견과 생각하는 견주는 똑똑한 애견을 만듭니다. 세상에 나쁜 애견은 없답니다. 좋은 견주 나쁜 견주만 있을뿐... 참고로 유기견 일수록 교육 효과가 좋다는 말도있습니다.
상황 판단이 빨르로 독립심이 강해서...^^*


단추맘 2004-11-01 04:51 | 삭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각하는 애견과 생각하는 견주는 똑똑한 애견을 만듭니다\"라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