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사랑하는 아이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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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들...

  • 류소영
  • /
  • 2004.09.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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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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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

새벽이에 이어 햇살이 그리고 아롱이  봇대 우중이 그리고 요롱이..... 제가 가게에서 돌본 녀석 들이지요....

이제 다 새 주인들과 지내고 있구요.

데리고 있을때는 힘도 들고 속상한 적도 많았지만 너무 이뻤던 녀석들....

가족들이 눈을 부라리며 반대 하지만 난 또 딱한 아이를 보면 외면 못할 겁니다. 

제가 거두어 동자련을 통해 입양보낸 볼키 ,동학이(별이 되었죠), 공주(별이 되었죠), 다롱이(어디 있니?) , 주원이 , 쿠키, 재롱이, 달구, 아톰.....

다 잘 지내겠지요????

다시는 동물들의 새 주인을 찾아 주어야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으련만.....

그러나 이건 불가능한 소망이겠죠?

오늘 병원에서 본 너무 작은 말티 남아가 눈에 밟히고  병원 업둥이로 들어온 젖이 불은 시추 여아 생각에 걱정이 되고 옴에 걸린 시추 남아 그리고 너무 너무 몸이 안 좋아 안락사를 고려 중인 업둥이 요키

그리고 새 주인을 기다리는 장애 고양이 옹이... 사람 손길을 너무 그리워하는 녀석이 애처롭습니다.

사진은 코카 우중이와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뚜껑을 뒤집어 쓴 새벽군 입니다.

 

이 아이들 땜에 오늘도 맘이 아프고 눈물이 고입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우중3.jpg

새벽이4.jpg

새벽이에 이어 햇살이 그리고 아롱이  봇대 우중이 그리고 요롱이..... 제가 가게에서 돌본 녀석 들이지요....

이제 다 새 주인들과 지내고 있구요.

데리고 있을때는 힘도 들고 속상한 적도 많았지만 너무 이뻤던 녀석들....

가족들이 눈을 부라리며 반대 하지만 난 또 딱한 아이를 보면 외면 못할 겁니다. 

제가 거두어 동자련을 통해 입양보낸 볼키 ,동학이(별이 되었죠), 공주(별이 되었죠), 다롱이(어디 있니?) , 주원이 , 쿠키, 재롱이, 달구, 아톰.....

다 잘 지내겠지요????

다시는 동물들의 새 주인을 찾아 주어야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으련만.....

그러나 이건 불가능한 소망이겠죠?

오늘 병원에서 본 너무 작은 말티 남아가 눈에 밟히고  병원 업둥이로 들어온 젖이 불은 시추 여아 생각에 걱정이 되고 옴에 걸린 시추 남아 그리고 너무 너무 몸이 안 좋아 안락사를 고려 중인 업둥이 요키

그리고 새 주인을 기다리는 장애 고양이 옹이... 사람 손길을 너무 그리워하는 녀석이 애처롭습니다.

사진은 코카 우중이와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뚜껑을 뒤집어 쓴 새벽군 입니다.

 

이 아이들 땜에 오늘도 맘이 아프고 눈물이 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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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미 2004-09-10 14:30 | 삭제

할 말이..T_T.. 그저 제가 다 죄송해요....


백현숙 2004-09-10 15:13 | 삭제

유소영님 젖이 불은 여아 말인데요. 흰색 바탕에 갈색 시츄아가아닌가요
볼키네 동네 8월 301일날 출산 하루만에 집나간 어미개를 찾는 전단지가
붙었어요. 견주 번호가 017-762-763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