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환경에 많이 힘들어할 줄 알았는뎀..
비교적 적응을 참 잘하는 아이 같아여..^^
화장대가 비교적 낮게 배치되어있는데도
하나드 건들거나 물어뜯지도 않그.... 얌전히 자기 영역만
고수하고 있네여..
이쁜 집도 사들고 들왔는데..
맘에 드는지 잠깐 잠깐 우리의 시선이 우중이에게로
향하지 않을땐 자기 집에서 잠시 단잠을 자는 모습... 헤..
넘 이쁘네여~
장위동서 울집으로 향하는 차안에서부턴
오빤 나보다 우중이를 더 챙기는 모습에...
\"우중이 땜에 난 찬밥된거야??\"라는 말까지 뱉게되었는데..ㅋ
오빤 질투하냐며...
그동안 힘들었을텐니.. 기왕데리고 온거 .. 잘키워보자라는
말까지 보태더군여...
오빤 짐 우중이 재우고이써여..ㅋ
암튼 좋은 인연 만들어 주셔서 넘감사하그여~~
건강하그 이쁜 모습으로 자주 자주 들를께요..^^
이현숙 2004-08-01 14:44 | 삭제
너무너무 반갑고 감사한 소식입니다. 우중이 정말 잘 부탁드려요. 근석 가여워서 임시보호자분이 울기도 많이 우셨습니다...ㅠ.ㅠ 그 마음아픔들 잘 헤아려주시고 이제부터 우중에게 멋진 새인생-따뜻한 보금자리 선물해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쭈욱 잘 부탁드리고 우중이 이쁘게 봐주세요!!*^^* 우중이 홧팅!!
나비짱구 2004-08-01 22:48 | 삭제
우중이네 식구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금비 2004-08-01 23:37 | 삭제
녀석 잘 적응할거에요. 그게 또 코카의 특성이니.... 많이 사랑해 주시고 잘 부탁 합니다. 어제 녀석 보내고 기분이 묘하더군요
진주 2004-08-02 00:40 | 삭제
행복한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좋은분께 입양을 가게되서 지켜보는맘이 넘 흐믓합니다.
강유숙 2004-08-02 02:50 | 삭제
아주 아주 잘해줄 자신은 없는데..^^;; 헤..
다시 비속에서 헤메지 않게는 할꺼에염..ㅋ
이옥경 2004-08-02 03:37 | 삭제
스위트홈과 안락한 하우스를 함께 선물받아서 우중이가 신났겠어요..^^
이름 바꾸실거면 남편분과 상의한뒤에 연락주세요~ 고맙습니다.
우중엄마 ㅋ 2004-08-02 03:49 | 삭제
제 싸이에서 스킨준다그.. 이쁜 이름 공모까지
했었는데... ㅡ,ㅡ;;
바끄지 말래여.. 아가가 낯설어 한다그..
조금 우습긴하지만.. 그래도 부를수록
정이 드는게...
걍 우중이르 부를라그여.. ^_____^
이옥경 2004-08-02 06:54 | 삭제
네~ ^^
이수정 2004-08-02 14:07 | 삭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