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28일 오후 6시십분경,김포 공항 청사 화물 검색대
컨베이어벨트에서 런닝하는 누리 보신분 계세요?
누리가 부산 우미네 집에 도착하기까지 참......
한 덩치하는 누리 몸무게 덕택에 아직도 어깨가 뻐근하네요
그나저나 아직 집수색을 안마친 누리는 탐색과 경계의 우미(요키 여아)를
무시한 채 종횡무진 좌충우돌 천방지축 런닝중입니다
지금은 약국 방 안 케이지 안엔서 넨네 중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 딸랑딸랑방울 달린 먹걸이) 온 집안을 깨우고 다녀서
할 수 없이 온 식구 오랜만에 일심단결 기상을 했습니다
덕분에 중1 수학여행가는 울 딸아이 도시락 싸서 빠이빠이 보냈습니다
휴~~~~~`
방 안에 혼자 안있으려해서 방에 들어가서 가슴을 열고 타일렀습니다
그랫더니 지금은zzzzzzzzz~~~~~~~~
월욜 아침 , 긴 글은 빠듯하고, 짬 듬뿍내서 들를께요
누리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
누리는 지금 부산에 둥지틀고 행복찾아 넨네중입니다!!!!!! 쉿!
이현숙 2004-03-29 02:19 | 삭제
와우 멋진 글! 행복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누리랑 우미랑 온식구들 모두 많이 행복하셨음!!^^* 축하드려용.
박경화 2004-03-29 03:57 | 삭제
누리와 은경님 가족의 행복을 빕니다.
^^ 글로 읽어도 누리의 움직임이 훤히 보이네요.
어찌나 빨빨맨인지...
이수정 2004-03-29 04:22 | 삭제
누리는 잠잘때 빼놓고 항상 부지런히 돌아다닌답니다... 바로 글도 올려주시고 고맙습니다.
쭈쪼엄마 2004-03-29 13:56 | 삭제
넘 넘 재미있네요.. 누리야 행복하렴
이옥경 2004-03-30 00:27 | 삭제
애고..누리가 보기보다 한무게 하죠? v,v 식탐이 좀 많아서...-_-\"\"
뱅기안에서도 많이 힘드셨을텐데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너무 감사드려요..^^
이경숙 2004-03-31 02:26 | 삭제
누리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