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컴퓨터를 구입했답니다. ㅋㅋ 이제서야~~
짱이를 입양한후 수시로 짱이의 소식을 올린다고했었는데...
핑계가 될수도 있겠지만, 아주 쬐끔 바쁜 관계로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요.
하! 지! 만!
이젠, 하루에 한번 은 물론 열두번도 짱이와 짱이 동생 봄이의 소식을 올릴수 있게 되었답니다.
우리 짱이 소식이 제일 궁금하시죠?
우리 짱이.. (짱이를 입양한지 한참 되었죠? 그래서 이제는 아주 만만하답니다.ㅋ)
여전히 겁 많고, 눈에 흰자는 가득하며(@.@), 두 손은 언제나 구부러져 있죠. ^^*
엄마가 들어오면 높이 뛰기 실력을 발휘 하여 엄마의 두 얼굴에 아주 진한
키스를 하고, 엄마가 떼어 놓으려고 하면 암+수 가 잘 조화된 음성으로 애절
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은... 봄순이와의 관계 또한 여전하구요.
살도 얼마나 많이 쪘는지,, 소X끼 같아요 ^^;;
처음에 제가 얼마나 짱이를 무서워 했는지,,,, 동자련 식구들 다 아시죠?
으르렁 대는 소리에 손을 물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ㅋㅋ 그런게 어디 있어요!!
엄마 소리 한번이면!!!!! 약이면 약! 귀 청소면 귀 청소! 이닦이면 이닦이!
미용이면 미용! 모두 가능해졌죠
패드에 응가를 아직 잘 못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
지금 봄이랑 짱이랑 싸우고 난리 났네요 ^^;; 그럼 내일 뵙기로 할께요.
쭈쪼엄마 2004-03-03 13:54 | 삭제
올~~~~~~ 다행이네요.....짱이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이기순 2004-03-03 14:02 | 삭제
방가방가! ^^*
드디어 짱이엄마를 게시판에서 보는구나. ^^
아까는 짱이가 매스컴 탔다고 신났더니만, 그 자랑도 하지 왜~애? ^^
이기순 2004-03-03 14:55 | 삭제
근데 짱이 녀석은 오빠가 되가지고, 왜 아픈 동생하고 싸우고 그럴까?
녀석, 매매 좀 맞아야겠네? ^^;
이경숙 2004-03-04 09:09 | 삭제
짱이엄마...안그래도 소식 궁금했습니다...따뜻한 봄날 한번 봅시다...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