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만 하면 기억해 주십사 하고 또 찾아왔어여~~^^
공주 입양한지 이제 2년하고 2개월 좀 지났네요~지금두 공주보면서 처음 입양받았을때 봤던 모습을 기억하고 한답니다.....마른체형에 제 주먹보다 좀 더 컸었져...감기 걸려서 코에 딱지가 좀 붙어있구...ㅋㅋㅋㅋㅋ
뭐 ...잘키우겠단 맘에 너무 덩치를 키웠지만서도...^^:
요즘은 저희 회사가 인사동쪽인데 길 고냥이들이 많아여....발정때라 새끼고냥이들이 얼마나 많은지...그래두 주위에 음식점 사람들이 먹을거 가져다 주고 해서 큰 걱정은 안되지만...지나갈때 마다 안스러워 보일때가 가끔있어여~~제가 해줄수 있는거라곤 빵이나 가끔 캔사료 하나씩 뜯어주는거 외엔...ㅋㅋㅋ저같은 사람들 많더라구용 ...어떤 할아버진 봉지 봉지 싸가지고 오셔서 새끼 고냥이들 먹이더라구요...어떤사람은 춥다고 박스집을 만들어서 그 사이에 두고~~~좋은 사람들 많져?~~~^ ^
다들 즐겁고 행복하시라는 맘에 공주가 이쁘게 자는 모습 올려요~~~꿈에서 낭군이라도 만난건지 저런 표정을 짓고 자네요~~~
여러분~~~행복하세요!!!!( 모 회사 카드 버젼ㅋㅋㅋㅋ)
이현숙 2004-02-14 15:53 | 삭제
공주 넘넘 이쁘다~~~~ 아웅...아웅...*^^*
조지희 2004-02-14 17:34 | 삭제
공주는 정말 공주님 같아요. 어찌저리 뽀샤시한지^^
이경미 2004-02-15 14:10 | 삭제
꺄..넘넘 이뻐요..어쩜 저렇게 우아하고 이쁜 고양이가 다 있는지..^^
요샌 입양후기란에서 고양이가 올라오면 눈을 못 떼겠더라구요..
초롱이 2004-02-16 01:33 | 삭제
입 가리고 수줍게 웃고 있는 건 같아요^^
볼키형 2004-02-16 05:00 | 삭제
공주야, 잘 자라고 있지?-ㅁ-?
너를 못살게굴던 골키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란다...ㅡ,.ㅡ
쭈쪼엄마 2004-02-16 14:38 | 삭제
정말 행복한 꿈을 꾸는것 같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