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화님을 위해 회원전용란에서 퍼왔습니다.^^
통통이와 마르쉘을 입양하신 김종화님께서 만두의 임시보호까지 자청해 주셨습니다. 감사~ ^^*
처음 사무실 입성당시에는 너무도 푸짐한 만두였으나 사람품을 너무 그리워하며 지낸 수개월동안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로 허리가 홀쭉해져 버렸습니다...ㅠ.ㅠ (그래도 아직 조금 더 빠져도 될듯 합니다.^^*)
부디 김종화님 댁에서 사랑받으며 건강하게 잘 지내주길 바랍니다.
*지하철로 만두를 데려다 주시는 회장님 한쪽에는 만두,한쪽에는 짐보따리를 질머지시고 만두의 무게를 우습게 보시며 자신만만 가셨지만 어깨쭉지가 멍들고 엄지발가락에 물집이 잡히셨다는 뒷 얘기입니다...움....
*만두 임시엄마 서해숙님...이제 다른 애 엄마 하셔야지용~? 애들은 많습니다.^^v
관리자 2004-02-12 11:16 | 삭제
고놈 참! 자~알 생겼따!!
쭈쪼엄마 2004-02-12 13:06 | 삭제
만두 입양 보낸 직후 회장님을 만나뵈었지요.. 만나뵙는동안내내 어깨를 주무르시더라구용 ^^ 그렇게 무거운줄 모르셨다나요 하 하 ^^
김종화 2004-02-12 13:21 | 삭제
만두가 영역을 표시하며 다니느라 그 뒤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마르쉐 녀석 지네 집이라고 기강잡을 생각인지 자꾸 으르렁 거리네요. 철없는 통통이는 만두가 공에 관심을 보이자 반짝 긴장했습니다. 곧 사진 올릴께요.(회장님, 못뵈어서 죄송하고 만두랑 간식 너무 무거우셨죠? 만두 한 덩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