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짱이~누나~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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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짱이~누나~

  • 공정은
  • /
  • 2003.11.15 10:06
  • /
  • 2060
  • /
  • 205

우와 우리 짱이가 \"짱\" 먹었다고 하더니 리플이 정말 많이 올라 왔네요 ^^*

역시 내 동생이야 캬!!  

우리 짱이~~저, 죽을 때 까지  끝까지 함께 할거니간 걱정하지 마세요.

아셨죠? 동자련 모든 식구분들 ^^*

(제가 디카가 없는 관계로 디카를 마련할 때까지 쭈~욱 짱이의 부산 생활을 글로써 올려드릴려구요^^*)

오늘!!! 짱이의 변화된 모습을 많이 봤답니다.

퇴근 후 !!(토요일 같은 경우는 퇴근을 빨리하거든요.)

후다다다닥!!! 집으로 뛰어 갔죠.

문을 열자마자 여느때와 같이 봄이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고, ㅋㅋ

우리 짱이는 (근데 지금 건너편 학생이 \"짱이다\"라고 말해서 순간 놀랬어요,

우리 짱이 말하는지 알고~~ 근데 게임 중에 표현하는 거네요 ㅋㅋ) 누나가

왔는지~~ 안왔는지~~ 관심도 없더라구요.

\"짱이야~\"하며 2층으로 올라가봤죠.

근데 ~ (모두들 가슴을 움켜 잡으세요 ^^*)

우리 짱이 누나가 오는 걸 아는지 부동자세로 서서 꼬리를 살랑 거리며 있더라구요.

 (19세 미만)  더군다나, 누나 무릎에 올라 오더니~ 누나에게~

그렇게 기다리던 진한 프렌치 키스도 해주었답니다. (저 시집 못가요...^^;;)

(실은 짱이가 엄마에게 키스를 했을 때 많이 부러워 했었거든요.^^:;)

캬악~~ 어제 저녁의 활홀함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답니다.

살랑거리다 못해 팔랑 거리는 꼬리와, 누구도 따라 올수 없는 짱이의 떡대!!

시츄라고 할 수 있는 긴~ 다리 우!!!!

우리 짱이에게 받은 키스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었어요.

차차 적응이 되어 가나 봐요. 처음 집으로 왔을 때 낯설어 하던 모습이 머릿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데....

의젓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여린 모습..

강해 보이면서도 간식만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무너지는 카리스마~

ㅋㅋ 모두 사랑스럽네요.

그리고 우리 짱이 애교도 좀 있더라구요.

함께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짱이의 성격을 잘 알진 못하지만 오늘 산책하러 밖

으로 나가려고 하던 순간!! 현관 문 열어 달라고 \"낑낑\"거리더라구요.

눈 마주치면서 말이죠~~

그리고 어제 한번가본 할머니집(정은이 엄마집 ^^*)도 용케 찾구요.

지금은 봄이랑 같이 \"짬뽕\"이 방에 있어요.

놀이방!!!~~~

봄이에게 으르렁 거리는 것도 많이 줄었답니다.

오늘 한번 누나에게 혼이 나긴 했지만 ^^*

\"짬뽕\"이 목욕시켜야 겠어요. 그래야 내일 예쁜 모습으로 공원가죠 ^^*

빠빠이~~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우와 우리 짱이가 \"짱\" 먹었다고 하더니 리플이 정말 많이 올라 왔네요 ^^*

역시 내 동생이야 캬!!  

우리 짱이~~저, 죽을 때 까지  끝까지 함께 할거니간 걱정하지 마세요.

아셨죠? 동자련 모든 식구분들 ^^*

(제가 디카가 없는 관계로 디카를 마련할 때까지 쭈~욱 짱이의 부산 생활을 글로써 올려드릴려구요^^*)

오늘!!! 짱이의 변화된 모습을 많이 봤답니다.

퇴근 후 !!(토요일 같은 경우는 퇴근을 빨리하거든요.)

후다다다닥!!! 집으로 뛰어 갔죠.

문을 열자마자 여느때와 같이 봄이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고, ㅋㅋ

우리 짱이는 (근데 지금 건너편 학생이 \"짱이다\"라고 말해서 순간 놀랬어요,

우리 짱이 말하는지 알고~~ 근데 게임 중에 표현하는 거네요 ㅋㅋ) 누나가

왔는지~~ 안왔는지~~ 관심도 없더라구요.

\"짱이야~\"하며 2층으로 올라가봤죠.

근데 ~ (모두들 가슴을 움켜 잡으세요 ^^*)

우리 짱이 누나가 오는 걸 아는지 부동자세로 서서 꼬리를 살랑 거리며 있더라구요.

 (19세 미만)  더군다나, 누나 무릎에 올라 오더니~ 누나에게~

그렇게 기다리던 진한 프렌치 키스도 해주었답니다. (저 시집 못가요...^^;;)

(실은 짱이가 엄마에게 키스를 했을 때 많이 부러워 했었거든요.^^:;)

캬악~~ 어제 저녁의 활홀함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답니다.

살랑거리다 못해 팔랑 거리는 꼬리와, 누구도 따라 올수 없는 짱이의 떡대!!

시츄라고 할 수 있는 긴~ 다리 우!!!!

우리 짱이에게 받은 키스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었어요.

차차 적응이 되어 가나 봐요. 처음 집으로 왔을 때 낯설어 하던 모습이 머릿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데....

의젓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여린 모습..

강해 보이면서도 간식만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무너지는 카리스마~

ㅋㅋ 모두 사랑스럽네요.

그리고 우리 짱이 애교도 좀 있더라구요.

함께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짱이의 성격을 잘 알진 못하지만 오늘 산책하러 밖

으로 나가려고 하던 순간!! 현관 문 열어 달라고 \"낑낑\"거리더라구요.

눈 마주치면서 말이죠~~

그리고 어제 한번가본 할머니집(정은이 엄마집 ^^*)도 용케 찾구요.

지금은 봄이랑 같이 \"짬뽕\"이 방에 있어요.

놀이방!!!~~~

봄이에게 으르렁 거리는 것도 많이 줄었답니다.

오늘 한번 누나에게 혼이 나긴 했지만 ^^*

\"짬뽕\"이 목욕시켜야 겠어요. 그래야 내일 예쁜 모습으로 공원가죠 ^^*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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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쿠키 2003-11-15 11:18 | 삭제

감격입니다.. ㅠ.ㅠ
동구협에서... 마치 홍역 처럼 보이길래 거기 있는 애들에게 전염시키느니 내가 데리고 나가서 검사한 후에 가능성이 없으면 안락사라도 시키자..하고 맘먹고 데리고 나온 녀석이었지요.(그때 데리고 나오지 않았으면 지금쯤 별이 되었을 넘..)
그래서 앞마당에 혼자 격리하며 쓸쓸하게 투병시켰는데.. 어찌나 밥을 안먹던지.. 강제로 죽 떠먹이며.. 물려가며..^^;;

아이구..짱아... 보고싶다... 너 나한테 한번도 뽀뽀 안해주고.. 나쁜!!!


이기순 2003-11-15 11:47 | 삭제

ㅠ.ㅠ
정말... 짱이 누나가, 이틀 연속 나를 울리네... ㅠ.ㅠ 어흑!!!
이쁜 소식, 정말정말정말 고마워요. ㅠ.ㅠ

짱이가 누나랑 많이 친해졌다니 진짜 좋다. 애교에 뽀뽀까지!!!
*^^*
내가 그랬잖아. 지금은 낯설어 저러지만, 짱이가 똑똑하니까 지 사랑해주는 마음 금방 알아채고 잘 따를거라고...

짱이누나, 소식 고마워요... ㅠ.ㅠ
앞으로도 자주 부탁해... ^^*
(이거 원... 울다가... 웃다가.... ^^;;;)

참, 메일 받았어요? 회원 전용 게시판에 짱이 부산 입양기 쭈~욱 도배해놨어요. ^^*


쭈니엄마 2003-11-15 12:07 | 삭제

짱이의 떡대는 정말 놀랍져.. 애교도 짱이구 힘두 짱이구.. ㅋㅋ 정말 고맙습니다... ^^


김민정 2003-11-15 12:26 | 삭제

역시 똘똘한 짱이는 예쁜 짓만 해서 벌써 이쁨을 받는군요...봄이도 짱이랑 빗스해서 정말 오누이 같네요...그래도 사무실에서 짱이를 못본다니,,,허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