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 쭈니 소식 뜸했져? 제가 이래저래 넘 바빠서요..
직장도 옮기고 .. 새로운 공부도 하다보니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지경이죠.
요즘 울 쭈니 이제는 넘 사랑스럽답니다.
오면 반가워서 날뛰는건 기본이고요.. ^^ 가끔 실수로 뽀뽀도 해 주지요.
(날뛸때 입가져다 주면 실수로 박는게 더 정확하지요 ^^;)
이젠 전에 경계의 눈빛도 없고 사랑스러운 눈빛이지요.
여전히 절 무시하는 쭈니지만 말이죠...(자기가 귀찮음. 쭈나.. 하고 100번 불러야 옵니다. ㅡ.ㅡ)
귓병은 그럭저럭 나아가고.. 감기도 나았고.. 참... 이번 시험 끝나면 정말
예방접종할랍니다.
근데요.. 요즘 바쁘니까 우울한가봐요.. 집 여기저기 뒤져놓고... 간혹
식분증도 보여용.ㅜ.ㅜ (근데 밥 마니 주니까 없어지데요.)
방귀냄새는 사람 쓰러질 정도로 여전하고용..
참.. 울쭈니 머리길러서 묶어줬답니다..
넘 이뻐서 이바쁜와중에 올립니다... 넘 이뿌죵 홍홍홍 ^^
목욕시켜 놨더니 졸린가 봅니다.. 2번째 사진은 졸린데 사진기들이덴다고
귀찮아하는 모습이져.. ㅡ.ㅡ
차돌언니 2003-11-12 13:22 | 삭제
넘 이뻐요. 배경도 분위기 있구요.^^
이현숙 2003-11-13 05:31 | 삭제
귀엽고 애교도 많고...쭈니엄마님 행복하시겠어요!! 쭈니도 얼마나 행복할까요?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