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마야네 집입니다, 오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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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네 집입니다, 오바~

  •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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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9.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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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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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 창밖풍경 감상중인 마야입니다.

(지저분한 창밖으로 대문 틈에 낮은 포복으로 엎드린 순돌군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아래사진은 모습은 야생냥이였으나 성격은 왕애교냥이인 아기냥이 난이와 함께 밥먹는 마야입니다.

난이는 아주 낙천적이고 쾌활한 이제 한달정도된 고양이예요.

보고있으면 덩달아 막 씩씩해지는 기분을 주는 명랑한 아기냥이 난이~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창가_마야.jpg

마야와_난이.jpg

창가에 앉아 창밖풍경 감상중인 마야입니다.

(지저분한 창밖으로 대문 틈에 낮은 포복으로 엎드린 순돌군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아래사진은 모습은 야생냥이였으나 성격은 왕애교냥이인 아기냥이 난이와 함께 밥먹는 마야입니다.

난이는 아주 낙천적이고 쾌활한 이제 한달정도된 고양이예요.

보고있으면 덩달아 막 씩씩해지는 기분을 주는 명랑한 아기냥이 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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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양미화 2003-09-13 07:08 | 삭제

마야가 정말 많이 컸네요. 난이랑 덩치 차이가 많이 나요. 엄마와 아기같애요. 너무 귀여워요.


윤보라 2003-09-13 08:29 | 삭제

그렇게 조만하던 마야가 언제 저리 컸남....
그래도 여전히 매력있어요.. 난이도 얼른 낳아 튼실이가 되야하는데


이경미 2003-09-13 08:40 | 삭제

헉..마야 많이 컸네요..이빨자국으로 봐서 얼추 컸을거라 예상했지만 놀랍네요..창밖에 순돌이 보이네..저 창밖으로 순돌이 보면 참 재미나죠..야구공 물고 좋아라~하고 혼자 노는걸 볼 수 있죠..마야 참 미묘가 되었군요..근데 저 창에서 갑자기 푸우가 뛰어오르면..음음..-_-;


이현숙 2003-09-13 10:03 | 삭제

하하~ 이젠 푸우랑 미루가 자리를 바꿔서 미루가 두둥 위에 뛰어오르지요, 덥다고 개집위에 그늘만드느라 덮어준 나무판자위에 아예 올라와 지내기도 하구요. 이젠 익숙해져서 서로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봐도 심드렁하답니다*^^* 요즘 마야가 저랑 못자느라 화가나서(난이 데리고 자느라)막 심통을 부리네요, 변기물을 마셔버린다던가 셔츠를 다 찢어놓는다던가 훌쩍(다행히 내게 아니엇음, 동생것..ㅋㅋ)..ㅜ.ㅡ 혼자 박스위에 앉아 고독해한다던가 빈방 찾아가 망연히 앉아있다던가...ㅎㅎ 아기냥이 온 게 제법 심적충격인가봐요, 사춘기 마야군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