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울산 불법 번식장 구조묘 중 11마리가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온 이야기

울산 불법 번식장 구조묘 중 11마리가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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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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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동물자유연대는 울산 불법 번식장에서 62마리 고양이들을 구조했습니다. 긁힌 목재 펜스에서 나온 부스러기와 엉킨 털이 뒤섞여 수북이 쌓여있었고, 화장실은 전혀 관리되지 않아 바닥 전체가 배변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번식 학대를 온전히 견뎌내야 했던 구조묘들. 치료를 마친 뒤 온캣에 입주한 고양이들은 이제야 비로소 돌봄과 애정의 따스함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지나다니는 활동가들을 하루 종일 눈으로 쫓고, 손을 내밀면 너무나 행복해 하는 고양이들에게 그동안의 삶은 얼마나 괴롭고 또 외로웠을까요?

입양은 이들이 되찾은 삶의 마지막 조각입니다. 울산 불법 번식장 구조묘들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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