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통영 개농장에서 구조된 친구들은 처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는 낯설고 두려운 모습이었습니다. 사람에게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움츠러들어 있던 친구들이었지만,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조금씩 신뢰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한때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던 친구들은 이제 꼬리를 흔들며 사람을 반기고, 햇살 아래에서 즐겁게 뛰노는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조심스럽게 다가오던 친구가 어느 날 먼저 다가와 애정을 표현했던 순간은 큰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보여준 이 작은 변화들은 희망을 안겨주는 동시에, 우리에게도 기쁨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통영 친구들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언젠가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친구들이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두루
두순이
마롱이
범돌이
범순이
별이
보나
보미
새나
새봄이
새찬이
샤넬이
솔이
호비
윤현숙 2025-01-22 12:06 | 삭제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집을 자주 비워서 입양은 못하고 있지만 마음으로나마 응원드리겠습니다
두두 2025-01-23 16:17 | 삭제
헤헤 잘살고있어서 정말 다행이구나 .
자몽오디 2025-01-23 18:24 | 삭제
연락받고 애기들 너무 귀여워서 깜짝놀랐어요..ㅜㅜ
표정이 넘 이쁘고 밝아요❤️
많이 관심 주시고 이뻐해주시는게 느껴져요 고맙습니다!
2025년에는 더더 행복하자 얘두라
감 2025-01-23 19:11 | 삭제
얘들아 새해복 많이받아
너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