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흔들리는 귀에서 즐거움이 느껴진 거야

온 이야기

흔들리는 귀에서 즐거움이 느껴진 거야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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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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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보호소의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비슷하고 기다림 가득한 보호소의 하루 중에서 보호동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새로울 것 없는 똑같은 외부 산책로이지만, 동물들은 늘 처음 느낀 즐거움인 것처럼 산책을 즐깁니다.🐾


동물들은 산책 연습을 하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씩 얻습니다. 즐거움과 자신감을 찾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동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함께 걷습니다.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두 걸음, 세 걸음을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은 경로라 할지라도 동물에게는 항상 새로운 발견과 탐험이 있습니다.🍃


보호소에서의 산책은 단순한 산책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은 동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물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는 데 필요한 사회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보호소의 동물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하루 중 잠시뿐인 시간이지만, 오늘도 동물들은 오늘도 귀를 펄럭이고 꼬리를 흔들며 각자의 속도로 산책을 합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보호소 동물들에게 새로운 하루를 만들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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