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허가 번식장에서 구조 후 입소 당시 사람의 품이 낯설기만 했던 까순이.
그러나 지금은 사람이 보이면 먼저 달려와서 아는 채를 합니다.
까순이의 특기는 쫑긋 세우는 토끼 귀입니다.
사람과 눈 맞춤할 때마다 뒤로 젖혀지는 귀가 마치 토끼를 연상시켜요.🐰
까순이는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사람은 물론, 다른 강아지 친구들과도 잘 지냅니다.
또 똑똑 해서 앉아, 기다려, 계단 오르기와 외부 산책도 무척 잘하고요, 목욕과 미용도 너무 잘 받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까순이가 어서 좋은 가족 만나 새로운 세상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