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입양] "너의 세상이 되어줄게." 눈이 아닌 온몸으로 세상을 느끼는 버거

온 이야기

[입양] "너의 세상이 되어줄게." 눈이 아닌 온몸으로 세상을 느끼는 버거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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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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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온캣에는 앞이 보이지 않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이름은 바로 버거! 눈이 아닌 온몸으로 세상을 느끼는 애교쟁이 버거의 가족이 되어주실래요?😻












버거는 구순구개열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길고양이가 구순구개열을 안고 태어났을 경우 5개월을 넘기기 힘들지만, 버거는 길에서 2년 가까이 살아남았습니다. 비록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을 차례로 잃게 되었지만, 갖은 병마와 수차례의 수술을 모두 이겨내고 어느 덧 11살이 되었습니다.



버거는 앞이 보이지 않을 텐데도 고양이 친구와 활동가의 위치를 놀랄정도로 잘 찾아냅니다. 머리와 몸을 활동가에게 비비며 사랑을 원하는 버거. 버거는 고양이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루밍을 해주거나, 곁을 내어주는 다정함을 보여줍니다.



버거가 올해엔 가족을 만나, 주기만 하는 사랑 대신 받는 사랑을 마음껏 느끼길 바랍니다. 사랑이 넘치는 애교쟁이 버거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버거 입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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