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빈혈과 복수가 차는 증상으로 입원했던 행운이가 무사히 온캣으로 돌아왔습니다.

온 이야기

빈혈과 복수가 차는 증상으로 입원했던 행운이가 무사히 온캣으로 돌아왔습니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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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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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과 복수가 차는 증상으로 입원했던 행운이가 무사히 퇴원하였습니다. 행운이는 입원 후 상태가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여 활동가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였지만 다행히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되어 온캣으로 돌아왔습니다.

(행운이 입원 이야기 보기😿)


행운이는 하반신 마비로 매일 압박 배변을 해야하는데, 이에 더해 이제는 매일 약을 먹고 상태를 체크 해야 하는 상황이 행운이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총 2번 먹는 약이 행운이의 건강을 되찾아줄 거란걸 아는 걸까요? 경계심이있는 반면 다정함도 가지고 있는 행운이는 쓴 약과 불편한 압박 배변을 항상 참고 받아내는 대단한 친구랍니다.



행운이가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묘생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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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원은주 2023-02-17 00:50 | 삭제

복수에 빈혈까지 심해졌다는 소식 읽고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돌아왔군요. 정말 대견하고 강인한 아이에요. 올해는 행운이에게 더 큰 행운이 꼭 찾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