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호란이, 나래, 싱싱이, 나민이가 고양이를 위한 보호소 '온센터 파주'에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온 이야기

호란이, 나래, 싱싱이, 나민이가 고양이를 위한 보호소 '온센터 파주'에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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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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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1차로 온센터 파주에서 생활을 시작한 고양이 친구들에 이어 6월 17일 호란이, 나래, 싱싱이, 나민이가 온센터 파주로 이동하였습니다.



활동가의 머리카락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장난감이었던 호란이



좋지 않은 피부 때문에 매일 넥카라 신세지만, 장난감만 앞에 있다면 신난 펀치를 맘껏 날리던 싱싱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쓰다듬도 허락했던 나민이



활동가의 사랑을 믿고 조금씩 곁을 내주던 나래





네 친구들 모두 온센터 파주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적응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 친구들 모두 적응 잘 할 수 있겠죠? 모두 건강하게 잘 적응하기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새로운 보호소가 낯선 '나래'




새로운 곳이 마냥 신기한 '싱싱이'



벌써 적응 끝났나옹? '호란이'



아직 온센터 파주가 어색한 '나민이'


네 친구들이 모두 온센터 파주에서 더 큰 자유를 누리는 삶을 이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온센터 남양주가 운영되고 온센터 파주가 건립될 수 있었던 건 많은 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사랑은 믿음이 되어 동물들의 마음을 열게 하였고, 느린 속도지만 가족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온센터 파주와 함께 고양이들에게도 입양과 가족이라는 단어가 당연해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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