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데 시원한 무언가 없을까?
올해 여름도 내리쬐는 볕과 습한 날씨에 활동가들은 땀 범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기도 잠시 온센터 동물들도 더울 거라는 생각에 머리를 맞대어 작은 일탈을 기획합니다.
💙동물들의 작은 일탈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온센터 활동가들이 기획한 일탈은 바로 '수영'입니다. 수영장이 생기면 설치 및 청소 등의 관리, 물놀이가 끝난 동물들 드라이 등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훨씬 많아집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산책 시간 예상치 못한 더위에 그늘에 앉아있기만 하는 동물들을 보면 마음이 쓰여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푸어푸, 동물들은 수영이 즐거웠을까요?
아직은 물이 조금 무서운 도치
좋아하는 활동가만 있다면 물속도 괜찮은 룽지
물놀이가 적성에 맞는 달밤이
얼음이 되어버린 유자
활동가님, 저를 꺼내주지 않으실래요? 감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 빈츠
유자와 율무는 나갈래요(🥺)
물속이 시원한지 계속 앉아있던 마음이
별님이는 혹시 물개?
물 위에서 도망가는 나무
짧은 다리로 열심히 어푸어푸 옥자
어리둥절 초코
분위기 있는 쿤이
만돌이도 짧은 다리로 영차영차
수영 끝, 도리 이제 나갈 거예요!
동물들이 시원한 물에서 놀며 주어진 산책 시간을 보다 행복하게 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물들의 어푸어푸 수영 스냅사진 보시며, 여러분의 더위도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동물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던 건 모두 온센터에 많은 지지를 보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동물들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해주세요🙌
보내주시는 마음과 함께 저희 올 여름도 무사히 잘 지내보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