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동물자유연대가 함께하는 SBS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본방사수!

온 이야기

동물자유연대가 함께하는 SBS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본방사수!

  • 반려동물복지센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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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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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목요일! 오늘밤 10시 35분!

동물자유연대가 함께하는 SBS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본방사수!




선천적인 장애로 파양된 푸딩이와 온몸이 상처 투성이었던 아산이(구름이)를 기억하시나요? 끔찍한 학대와 슬픈 사연이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SBS <어쩌다 마주친 그 개>를 통해 방영됩니다!






지난 11월, 동물자유연대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피투성이 몸으로 도로 위를 위태롭게 떠돌던 아산이(현재 이름: 구름이)를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이후 상처 치료를 받고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사람을 믿어도 된다는 걸 느꼈던 걸까요? 아산이(구름이)는 더이상 사람을 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곁에 꼭 붙어있으려 합니다. 우리 아산이(구름이)가 얼마나 사랑이 많은지 방송으로 확인해보세요!






푸딩이는 파양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4년 동안 가족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푸딩이의 입양을 희망하는 이는 없습니다. 푸딩이는 선천적으로 뇌가 잘 발달되지 않은 무뇌증으로 행동발달 장애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하며 기분이 좋아 흥분할 때나 화가 날 때 도는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보호소의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넓은 곳에서의 푸딩이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밤 10시 35분 SBS에서 우리 푸딩이의 모습을 함께 만나요!



SBS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

2020년 12월 17일(목) 저녁 10시 35분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서는 구조된 동물들을 일정 기간 연예인이 공동 임시보호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입니다. 동시에 입양 홍보를 통해 입양처를 찾는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2000년대 초반, 국내 동물 운동 환경이 척박한 가운데서도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기 시작했습니다.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선도해온 만큼 동물자유연대는 SBS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서 소개되는 유기견, 피학대 동물의 입양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상담했습니다. 동물 구조 활동이 끝 아닌 시작인 만큼 구조 동물에게 적합한 입양 환경을 찾아주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활동가들이 온 마음 다해 보살펴온 푸딩이, 동물자유연대 위기동물대응팀의 노력으로 구조한 아산이(구름이), 안락사의 문턱에서 구조된 새끼 강아지 5남매 도도, 레레, 미미, 파파, 솔솔. 동물자유연대는 끔찍한 학대와 슬픈 사연으로 온센터 품으로 온 동물들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좋은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앞으로도 늘 달려가는 마음으로 활동하겠습니다. 동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태도 변화, 그 중심에 동물자유연대가 있습니다. 이 길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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