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갑돌회장.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직원들.

작년 한 해 어떻게 보냈나 궁금하군! (킁킁)

우리 바겐과장이 늘 성실하고 일도 잘했는데,

자기평가서 한 번 봐야겠구먼.

나, 바겐과장

2019년도 아주 바쁘게 살았다.

온 센터 공식 힐링견으로 할 일이 많았다!

간식도 열심히 먹었고

밥 편식은 내게 있을 수 없는 일이지ㅎㅎ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건, 힐링견인 내가 제일 공들인 업무이고

의사 선생님께서 놔주는 주사도 콩콩 잘 맞았고

역시 2019년에도 난 완벽했다!

그러니까 2020년에는 간식 더 많이 주세요!!!!!!!!!!

나 흰자, 2019년 온 센터 신입사원이 되었다!

신입으로 지내는 게 쉽지 않군.

여기에 오니 예방접종도 하고 주사는 싫어서 조금 꾀병도 부렸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건 2020년에 더 노력할 거다!

아직은 많은 친구가 다가오는 게 부끄러워서 괜히 버럭대기도 했다.

그래도 활동가들은 최고 좋으니 다들 나만 봐요!!!!!!!!!!

모두 2019년도 아주 잘 지냈군!

나 갑돌회장도 2020년 계속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서 사원들의 모범이 돼야겠어.

모두 2020년도 화이팅합시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