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77마리 번식장 천사들 시리즈2

온 이야기

77마리 번식장 천사들 시리즈2

  • 반려동물 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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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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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소개될 천사들은 누구일까? 많이 궁금 하셨죠! 
바로 만나 보시죠. ^^
 
 
인형 같은 외모를 소유한 깜찍이는 달래입니다. 호기심이 많고 장난도 심하고 말썽도 많이 피우는 친구입니다.
개구쟁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친구죠. 눈에 난 개구져요 라고 써있죠?
조용하고 소심한 달래는 상상이 잘 안되네요. 활발한 강아지를 원하시는 분~~~ 달래를 가족으로 맞아 주세요.
 
 
도도함이 풍겨오는 세모입니다. 까칠해 보이는 외모를 가졌지만 애교많고 발라당 잘하는 반전 매력을
가진 친구입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노는 것도 좋아하고 산책도 좋아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사무실에 내려오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데 여러 사람이 예뻐해 줘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작고 예쁜 외모와 조금 까탈 스럽고 앙칼진 면이 있지만 간사님들의 손길과 간식앞에서는
모든 걸 내려 놓는 카라멜을 소개 합니다.
무심한 듯 하지만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고 봄바람에 몸을 맞기고 사색을 즐길 줄도 알고 쉰나게 뛰어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카라멜 이랍니다.
 
 
10살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밤이 할머니 입니다. 사람만 보면 바로 발라당 배를 보여주며 애교를 떨죠.
오른 쪽 눈은 치료 시기를 놓쳐 실명을 했습니다. 그래도 씩씩하고 밝게 생활하고 있어요.
평상시에는 방석에서 잘 나오지 않지만 산책만 나오면 우샤인 볼트 보다도 더 열심히 뛰는 밤이랍니다.
 
 
아~~~~인형같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친구는 브로입니다.
목욕하고 빗질하고 나니 어찌나 깜찍하고 예쁜지....눈에서 하트가 자동으로 발사 되네요.
1살밖에 안된 꼬꼬마 친구이다 보니 똥꼬발랄 함이 엄청 납니다.
브로가 앞으로도 구김살 없이 활발하게 자라 줬으면 좋겠습니다. ^^
 
77마리 번식장 천사들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과연 다음주에는 어떤 친구들이 소개 될까요? 저도 많이 궁금해 지네요.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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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6-05-11 17:41 | 삭제

하나 하나
정말 사랑스런 아가들입니다
아가들 모두
가족들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길 빕니다


안혜성 2016-05-12 00:20 | 삭제

모두 너무 예뻐요.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한 견생을 살기를.


고명석 2016-05-16 12:56 | 삭제

이 아가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에 다시한번 감사 또 감사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정말 정말 사랑한다. 77마리 아가들아.


조경숙 2016-05-25 05:46 | 삭제

(달래) 제가 입양하겠습니다
일전에 임보 1마리 가능하다고 메일보냈던 사람입니다
방문 6월초 가능합니다
010-8851-3166


이지현 2016-05-27 11:10 | 삭제

아이구... ^^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이번에도 리카 소식은 안보이네요. 수줍음 많던 아가 리카.. 봄이랑 같이 봐서 그런지 계속 눈에 밟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