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어느 공원 다리 밑에서 구조되었던 "정이네"를 기억하시나요~~??
구조 당시 눈도 뜨지 못했던 저 꼬물이들이...
유아기를 지나...
어느덧 청소년기에 접어들어...
남매 중 서열 1,2위인 "지니, 보니"는 중형견 친구들과 함께...
다소 약한 "하니, 유니"는 다른 방 언니 오빠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서열 싸움에서 밀린 막내 "코니"는 엄마인 "정이"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가끔 가족 상봉도 이루어지고 있으니 넘 안타까워하지 않으셔도 되요~~^^
눈도 뜨지 못했던 꼬꼬마들이 이제는 엄마보다 더 커버려...
8개월이란 시간이 야속할 따름입니다만...@,@
회원분들과 대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정이네 식구들은 아픈데 없이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정이네 식구들은 아픈데 없이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정이네 식구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에필로그]
지난주..
장남인 "지니"한테 물려 (가벼운) 상처 치료 중인 "정이"
(참~ 정이는 이제 심장사상충 치료도 끝났고.. 중성화 수술도 했답니다..^^)
정이네 1:1결연맺기 ↓
윤정임 2015-05-26 16:39 | 삭제
아웅 ~~~ 정이는 오늘도 지니한테 귀를 물려 응급치료 받았습니다 ㅠ 방도 모자르고 다른 방으로 빼기도 애매한데 아주 효자노릇 톡톡히 하네요;; 유아기때가 정말 그립따아~~~~~요거뜰!
이경숙 2015-05-27 11:06 | 삭제
세상에 아들이 엄마한테?
지니 혼 좀 내야겠네요
엄마한테 다신 그러지 않게요
정이가 속상하겠어요 ㅠㅠ
깽이마리 2015-05-27 17:27 | 삭제
ㅠ.ㅠ 여튼... 저녀석들 성격이 좀... 어릴 때 자기들끼리도 그리 싸우고 일내더니만... 이젠 엄마에게까지 그러는군요. 에궁 인석들아~~~
어서 좋은 인연이라도 만나서 하나씩 넓은데서 뛰어놀아야 좋아질텐데요... 방이 모자르는 상황 눈에 선하네요. 어디로 빼야하나 누구를 합사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김지혜 2015-05-31 10:31 | 삭제
개구쟁이 새끼들 때문에 정이가 고생이 많네요.ㅠㅠ 정이가 치료를 무사히 끝냈다는 소식은 참 반갑네요! 정이네 가족 보러 조만간 가야겠어요.^^
이승주 2015-06-07 11:43 | 삭제
많이컸네요~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정이가 지이네게 ㅠㅠ
아이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좋구요..정이도 건강되찾아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