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별이 된 아가들을 추억하며..

온 이야기

별이 된 아가들을 추억하며..

  • 빈려동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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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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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행당동 시절 1층 사무국 한켠에
유골함이 있던 모습,
 기억하시는 회원님들이 있으실거예요..
아주 좁은 곳이었지만 참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복지센터가 남양주로 이전하면서 많은 회원님들께서 센터에 필요한 시설과
많은 물품들을 기부해 주셨는데요,
저희 센터 활동가들도 새롭게 출발하는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위해
무언가 의미있는 선물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여 행당동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윤정임 국장, 조영연 팀장, 손혜은 간사, 곽해연간사, 이현경 간사가
아주 조금씩 정성을 보태어 별이 된 아가들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신입 간사들은 다음 기회에 ^^;;
 
 
아직은 많이 썰렁합니다.. 울 아가들 미안..
아가들을 추억하는 회원님들께서 따뜻하게 꾸며 주실거야 ~~~
 
 
우리 별아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은
3층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햇볕 잘 드는 계단입니다 ~
 
센터에 방문하시면 우리 별아가들에게도 따뜻한 안부인사 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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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최소영 2014-01-22 14:03 | 삭제

거기는 편하지...?
아픔과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고...좋은꿈들 꾸렴....


최지혜 2014-01-22 14:26 | 삭제

찡........하네요..
아가들....하늘나라로 간 아가들까지
이렇게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동자련에 또한번 감동을
느낍니다ㅠㅠ
아가들 하나하나 사진이 동자련 액자에 들어있었다면
더...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
언제나 존경해요~동자련 여러분~~


홍현신 2014-01-22 14:42 | 삭제

감사합니다..
애들아 편히 쉬어.. 꼭 만나러 갈께~


이경숙 2014-01-22 15:11 | 삭제

눈시울이 뜨뜻...ㅠㅠ
간사님들의 그 지극한 사랑을
무지개다리 건넌 지금까지도 이렇게 받고 있네요
우리 부산지부 회원님들도 가서
꼬옥 이 아가들에게도 따스한 인사 나누겠습니다
간사님들 고맙습니다!


토토멍멍 2014-01-22 18:22 | 삭제

안그래도 행당동에서 늘 보였던 이 아이들이 궁금했는데^^
따뜻하게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좋네요. 다음에 가면 이 아이들도 한번 쓰담아 줄 수 있겠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숀형 2014-01-23 11:19 | 삭제

행복한 기억들 떠올리며 신나게 마실 다니는, 즐겁고 행복한 영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