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곰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도록 <곰마워> 국회 시사회에 함께해주세요!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0여 년간 곰 사육 종식을 목표로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작년 3월에는 미국 생츄어리로 이주한 스물둘의 동해 사육곰들이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기나긴 노력의 결과 우리는 이제 사육곰 산업의 마지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300여 마리 사육곰들은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날 엄두조차 내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견디는 중입니다. 죽어서야 비로소 탈출할 수 있는 고통. 그들의 비극은 인간의 탐욕과 맞닿아 있습니다.
2022년 초 정부가 곰 사육 종식을 약속했고, 그 뒤 사육곰 특별법이 발의된 지도 1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법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남은 사육곰의 처지도 별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사육곰 산업 종식에 대한 우리의 염원을 보일 수 있도록 국회 시사회에 함께해주세요. 곰 사육 종식 법안은 사육곰 구출의 기반이 되리라 믿습니다. 모두가 사육곰의 현실을 알리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구출을 위해 목소리를 낼 때 사육곰의 내일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일시: 2023년 4월 24일(월) 18시 30분
📌 장소: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 참가비 : 무료
📌 공동주최 : 동물복지국회포럼, 동물자유연대
📌 참가신청 : 하단 참가신청 링크 클릭!
**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 사전에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도 당일 시사회 관람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