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대한민국 견생도 - 한국에서 개로 태어나 살아간다는 것

반려동물

대한민국 견생도 - 한국에서 개로 태어나 살아간다는 것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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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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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수백만 마리의 개들은 개농장이나 종견장에서 고통받고, 짐짝처럼 구겨진 채 도살장으로 옮겨져 잔인하게 도살되며, 가족에게 버려진 뒤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거나 길거리를 떠돌다 사람들의 식탁 위에 오르기도 합니다. 개는 어떤 동물보다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감정적 교류를 하며 살아가는 동물이지만, 사람들과 같은 생활공간에 살아가는 만큼 학대의 위험에도 더 쉽게 노출됩니다. 특히 개를 음식으로 이용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 개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한국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개들의 서글픈 일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견생도''를 만들었습니다. 개를 식용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변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개들의 슬픈 삶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대한민국 개들의 고달픈 삶, 이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개식용 근절을 위한 동물자유연대 활동에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