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참여요청] ‘반려견, 식용견 구분’? 개식용 종식 시민 요구에 찬물 끼얹은 박완주 의원의 발언 철회를 위해 지금 바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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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요청] ‘반려견, 식용견 구분’? 개식용 종식 시민 요구에 찬물 끼얹은 박완주 의원의 발언 철회를 위해 지금 바로 공유해주세요!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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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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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을 국회의원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여당 간사 겸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장이 개인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반려견과 식용견을 구분하는데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동물학대와 온갖 불법의 온상인 개식용 산업 지지와 개식용 합법화 발언은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였으며, 우리 국민이 박완주 의원에게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믿고 기대해도 되는 것인지 심히 염려스러울 따름입니다. 

개식용 산업은 이미 사양길에 접어들었습니다. 개식용 종식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으로 모란시장 등 전국 대형 개 도살장, 개 시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개를 축산법에서 제외하라’는 40만 국민 청원이 이어졌으며 개 전기도살 유죄라는 역사적 판결 또한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박완주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개식용’이 전통이라는 악습의 고리를 끊기를 희망하는 국민의 열망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는 인식으로 인해 국민에게 크나큰 상처와 실망을 안겼습니다. 더구나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의 방향성과도 결을 같이 하지 않아, 과연 제대로 된 후보 검증이 이루어졌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박완주 의원은 평생을 뜬장에서 고통받으며 식용 목적으로 사육되다 생을 마감하는 대한민국 수십 만 마리의 개들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지금은 공개토론을 제안할 때가 아니라, 망언에 가까운 발언을 즉각 철회하고 개를 식품으로 사용하는 불법적인 상황을 종식시키는 데에 앞장서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희망하는 국민과 함께 할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 ‘반려견과 식용견을 구분하자’는 역대급 망언을 무한 공유!! 하시어
박완주 의원에게 ‘개식용 종식’의 ‘민의(民意)’를 제대로 알려 주세요!🆘




📝[논평] 개식용 종식 국민 염원 저버린 박완주 의원은 '반려견, 식용견 구분' 망언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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